[@임나연]
원래 그랬어 옛날부터...
이쁜애들은 어려서부터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고 자랐기 땜에 남 잘 안미워함
돼지같고 못생긴 애들이 속으로는 열등감에 사무쳐서 썩고 썩는데 지 외모땜에 착한척이라도 했었던거임
이제 페미니즘 덕분에 그냥 대놓고 지 성격대로 행동하는거
그냥 일단 기본적으로 자기보다 나은 여자한테는 적대적으로 행동한다고 봐야함
회사 여직원들도 이쁜여직원 들어오면 대놓고 괴롭힘...둘중하나야 걔가 남직원들한테 철벽치고 숙이고 들어가서 남던지
못버티고 나가던지
[@임나연]
그냥 지켜본 바로는 이쁜애도 주변에 자기보다 더 이쁜애가 나타나면 그 무리를 중심으로 시기 질투가 시작됨.
주변에 적수가 없을만큼 연예인급으로 예쁜 애들은 있지도 않은 온갖 소문을 달고 다니며 고통받음.
예쁘기도 하고 성격도 진짜 마더 테레사 같이 좋아서 모두 좋아하는 애들이 간간이 있긴한데 가뭄에 콩나듯 함.
반대로 못생겨도 성격이 마더 테레사 같은 애들도 있음. 그런 애들도 모두 좋아함.
쩝 .. 우리 막내여동생 머리도 짧고 체격있는데
절대 페미니즘 아니고 우리가족 사랑 많이받고 커서
정말 성격좋고 착한데 요즘 버스타거나 사람많은데 가면
괜히 눈치 보인다고함 .. 머리짧고 체격이 있다보니
실제로 횡단보도 대기중에도 쟤도 페미인가 하는 말도 들었다고도 하고 고향떠나 힘든 서울살이 하는데
저런것 때문에 멘탈 깨질가 걱정이 너무크다
근데 뚱뚱한 애들이 성격은 좋더라 이런 것도 잘 모르겠다 남자들은 좀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여자들은 글쎄
뭐랄까 남자새끼들은 일단 외모 부분을 포기하면 대부분 개그맨 테크를 타려고 하는건지
뭔가 풍채 우람한 애들이 유쾌한 경우를 많이 봤는데 딱히 후덕한 여자애들이 존나 웃기고 그러는 경우 못 본 거 같음
여자친구랑 한강에서 텐트치고 맥주사러 편의점갓는데 뚱뚱하고 숏컷한 여자가 민증 보여달라하길래 여친이 텐트에 두고왓다고해서 내껄로 보여주고 사려햇는데 여친이 없다고 한 소리를 들엇는지 맥주 못 사가신다고 ㅈㄹ하길래 내가 두캔 다마실거라고 그래도 안된다 ㅈㄹ해서 한캔만 사간다니깐 안된다고 해서 화내려햇는데 여친이 민증가져와서 사고 나갓음
예전에는 그냥 뭐 이딴곳이다잇나 생각하고 마는데
겪자마자 드는 생각이 아 저게 메갈인가 뭔가 하는 그거네 내 여친 흉자라고 생각햇을까 부터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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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형으로 급 이뻐진애들보다 타고난 이쁜애들이 어릴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사랑을 베풀줄 안다
물론 100%그런건 아닌지만 내가 겪은건 대부분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