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나도 초딩때 부터 중3까지 축구했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있던 감독이 진짜 좋으신 분이였는데
학교에서 도 대회 말아먹은게 터져서 감독을 바꿈 근데 바뀐 감독새끼가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라 후원금이라 치고 부모들한테 돈을 ㅈㄴ 뜯음 우리 집안이 부족한 집은 아닌데 아빠가 불의는 절대 못참으셔서 나하고 같이 가서 감독 면전에다가 둘이 쌍욕함 "니가 인간이냐", "xx 돈으로 운동하냐" 등등
그러고 주전에서 완전히 제외되고(그 전까지 진짜 닥주전이였음) 한달있다가 훈련중에 선배놈이 내 무릎 아작냄... 그러고 재활하다가 축구를 포기함
아직도 한번씩 생각해보면 감독이 시킨게 아닌가 생각들더라 진짜 존나 우리나라에 예체능 계의 안좋은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