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노]
이게 페미나 워마드 이런게 수면위로 떠오르기 전에 만났던 친군데요
내가 왜 폭력이냐고 물어보니까 자신이 압박감이 들게 만들기 때문이래요
덩치도 크고 힘도 센사람이 전화에 큰소리로 이야기 하면 자기가 겁이 나기때문에
이건 폭력이라고 하더군요
여성은 신체적으로 폭력을 당할수 밖에 없는 약자라는 말을 했었지요
계속 그논리라 뭐...말이 안통해서 ㅎㅎ
여주인공이 피해망상증 환자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살아가면서 좆같은일 많이 겪지만 그에 대응하는 양상은 존나 수동적임. 뭐 항거를 한다던지 경찰에 신고한다던지 그런 최소한의 저항조차 안하고 난 피해자라며 전형적인 정신병적 나르시시즘을 보이고 있는건지 즐기고 있는건지 하여간 존나 수동적이고 나약하기만 한 존재로 그림. 근데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그런가? 저 책은 지극히 여성을 비하하는 책인데 그분들은 필독서로 여기고 있는 모순. 모순을 가지고 싸우는게 페미운동의 캐치프레이즈가 맞긴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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