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57분15초쯤 새끼손가락부터 엄지 방향으로 0.2초의 텀을 두고 움켜쥐어졌으며 모든 손가락이 접촉 후 1.23초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하였고 손이 떨어질 땐 손바닥으로부터 총 0.3초만에 모두 떨어졌습니다.
엉덩이를 쥔 상태에선 저에게만 들리도록 귓속말로 "애미뒤진 씨발년아 존나 축쳐진 방댕이 치워라 뚝배기 깨버리기 전에. 참고로 뚝배기는 머리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아니 시발 명백한 증거가 없는데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기만 하면...즉, 판사가 들어보니 이건 구라가 아닌 거 같은데 라고 판단되면 6개월 때리고 집어쳐 넣어도 된다고??? 니미 그게 무슨 법이냐 시발 사람 인생이 걸린 일인데 그 따위 것들로 판단한다고?? 개같다 진짜 이게 나라냐???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더만 그 결과가 이거냐??? 즈그 아들래미들이 억울하게 성범죄 누명 쓰고 감옥 쳐 들어가도 페미니스트로 있을 수 있는가 봐라 시발 진짜 깜빵갈까 무서워서 어디 밖에 나가기나 하겠나 길가다 스쳐 지나간 여자가 갑자기 저 새끼가 내 가슴 만지고 지나갔어요 라고 존나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진술하면 난 깜빵가는 건데 무서워서 어떻게 돌아다니냐
오늘 아침에 항상 같이 출근을 하려고 XXX번 버스를 탔습니다. 이 버스는 특히나 항상 출근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만원 버스입니다.
오늘도 사람이 되게 많아서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오른쪽 엉덩이 쪽에 뭔가 스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아서 몸이 부대낄수밖에 없으니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뭔가 기분에 달라서 신경이 서있었는데.
오른쪽 엉덩이가 따뜻해질 정도로 사람 손같은게 계속 닿아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떨어지기 위해 몸을 좀 반대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그러자 엉덩이에 닿았던게 좀 떨어지나 싶더니
또 다시 닿았더라구요. 그래서 뒤를 살짝 돌아봤더니 엉덩이에 닿았던 손이 확 떨어지며
어떤 아저씨가 있었고 폰을 보며 딴청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나는 남자다. 물론 저런일 당한 적도 없다. 그런데 씨발 나는 왜 저렇게 상세하게 썼을까?
사람 하나 보낼려고 하면 저런말 하나 만드는게 힘드니?
당하지 않고서는 모를 상세한 얘길 했다? 푸하하하하
그래 그럼 앞으로는 말로 죄다 유죄줘버려. 아주그냥 좋은세상 왔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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