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페미들이 아니더라도 여자들 대화 들어보면 기도 안참.
가사노동 독박육아 동일노동동일임금 이런거에는 엄청 민감한데,
누구 남자친구가 돈많다, 누구가 시집가는데 집에서 몇억짜리 집해줬다 이런 이야기는 다들 부러워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임.
그러면서 누구가 결혼하는데 남자쪽에서 돈 안준다고 했다 돈이 별로 없다더라 하면 남자나 남자쪽 집을 엄청 안좋게 생각함.
뭐, 여자쪽 집에서 1억 해주는데 남자집에서 못해준다 이런거도 아님. 여자 집이나 남자 집이나 돈없기는 매한가진데 여자쪽 집 보고 뭐라하는 사람은 살면서 단 한번도 못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