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2005년 재일교포 3세 요리연구가 박리혜 씨와 결혼했다. 그의 부친은 일본의 부동산 재력가 박충서 씨다. 그는 재일교포 2세로 도쿄에서 빌딩ㆍ아파트 등을 임대하는 부동산회사 중앙토지㈜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토지주식회사 대표에 올라 있는 박충서 씨의 자산은 수천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1947년 설립된 중앙토지의 자산총액(2014년 기준)은 378억엔(한화 약 4000억원)이다. 이 회사의 지분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 대표의 주식자산 추정액은 수천억원이다. 중앙토지는 현재 도쿄 중심가의 오피스빌딩 12개, 임대아파트 8개를 소유하고 있다.
고가의 부동산을 보유한 박 대표는 세금 납부실적으로 한때 일본 내 100위 안에 오를 정도였다. 1998년 일본 전국 개인납세액 순위 76위(2억8170만엔)를 기록했다. 중앙토지주식회사의 2014년 기준 매출은 17억8000만엔, 순이익은 24억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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