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삼사나]
순직하신 분들 정말 안타깝고, 지구대 경찰 선생님들 고생 많으신 거 압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그냥 막무가내 여혐이 심해지는 것 같네요.
일베랑 메갈 이랑 다를 게 뭔지.
옷 벗어 주고 특진. 여성의 날이라 특진. 이건 문제가 있죠. 그런데 저는 막짤만 이야기했는데요?
딱딱해 보일 수도 있는 경찰 이미지를 유머스럽고 밝게 만들어 국민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도
특출난 능력이라 생각하는데요. 일종의 홍보마케팅 같은 거 아닙니까?
이미 세계적인 기업이 된 현기나 삼성 제품을 땀 흘려 만드는 분들은 생산직분들이지만
고객에게 어필하고 광고하는 건 다른 분들의 역할이죠
그와 마찬가지로 다른 방향으로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인 건가요?
특진이라는거 자체가 굉장히 높은 기준으로 설정되어잇습니다.
회사를 생각해보세요 특진할 때 owner 일가 제외하고 얼마나 자주있던가요 ??
아직 학생이시면 미안한데 특진 진짜 와 저사람 줄 오지게 잘탔네 or 쟤는 진짜 일 졸라게 잘한다 말도안돼 왜 여기있지 ?? 이런애들이 특진합니다.
여경의날이라고 특진시키고 사회적 이슈 됐다고 특진시키는건 아니라고봄 부산경찰서의 경우는 1계급 특진정도는 인정할만큼 잘 한게 있는 것이 사실 2계급 특진이면 남들보다 몇년을 빨리가는건데 저 책상 머리에 앉아서 sns 하던애가 간부급이 되면 머할껀가요 ?
[@와드매니아]
2년연속 특진은 좀 그렇다 쳐도 확실한 성과인건 맞는거 같은데요. 현재 사법부 부터 경찰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의 신뢰가 작살난 상황에서 경찰의 활약상을 널리알려 신뢰도를 올렸다. 충분하진 않더라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여경이 간부층까지 올라간다면 설마 기동타격대 대장하겠습니까?ㅋ 홍보관련업무의 간부가 되겠지요
저도 여경 늘리는것 반대하고 채용기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경찰이라고 범인 잡는것이 전부다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다]
경찰의 신뢰가 뭘로 떨어졌죠? 범인 못잡고 치안유지 못하고 신고해도 무시하고 억울한 사람 잡아다가 가두니까 신뢰가 떨어진거 아닌가요? 그걸 SNS에서 뭘 해서 신뢰를 쌓는데요 "우리 경찰은 일 잘합니다! 범인 잘잡습니다!" 라고 하면 치안유지가 더 잘되며 국민들에게 신뢰를 더 쌓을수있나요? 아니죠 절대 아니죠 경찰의 본업을 더 잘하고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줄때 신뢰는 쌓는겁니다 그리고 경찰의 홍보부 필요하죠 근데 고위직 간부까지 홍보부가 있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첫느낌]
님 아버지가 사람 지키려다 죽어 1계급 특진하심 근데 여경이 sns를 재밌게 꾸몄다는 이유로 2계급 특진함 님이라면 그 상황이 당연한거라고 넘어갈거임? 나였으면 억울하고 분할텐데 그리고 이건 남경이든 여경이든 sns를 재밌게 꾸몄다는 이유로 2계급 특진은 말이 안되는거임 물론 칭찬받아야 마땅한 행동이긴함
[@첫느낌]
정말 안타깝네요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1. 여혐이 심해진게 아니라 불합리한점을 지적한겁니다 고치면 혐오는 사라지겠죠
2. 막짤은 잘했다고요? 장재이 경장 저사람의 특진은 잘한일이다? 소름끼칠 정도로 안타깝네요 경찰의 본업이 뭐죠? 치안유지와 범인 검거 아닌가요? 옛날부터 경찰의 역할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요 SNS를 잘했다고 특진 시켜주는게 헛일이고 해서는 안될 일이냐면요 경찰을 SNS로 홍보해서 뭐합니까? 경찰이 영업뛰나요? 이미지 개선? 중요합니다 그런데요 저딴걸로 이미지 개선 하는것 보다 범인을 더 잘잡고 치안 유지를 더 철저하게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주면 경찰의 이미지는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어떻게 경찰과 현기차 삼성을 비교할수가있죠? 경찰이 민간단체이며 영리목적 단체인가요? 경찰을 홍보해서 뭐할건데요
3. 특진이라는건 정말 특수한 경우에 해주는겁니다 모두가 공감하며 인정하는 업적을 달성했을때 정말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그런데 옷덮어주고 특진 SNS 잘했다고 특진 특히나 장재이 경장 저여자는 경찰인데도 손가락이 아프답니다 손목도 아프답니다 경찰 맞나요?
그렇다고 장재이 저여자가 무슨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같은 플랫폼을 개발해서 SNS에서 활발하게 홍보하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그냥 댓글 재미있게 달았고 페이스북 대문 이쁘게 꾸민게 전부인데 성과금 정도면 모를까 특진요? 계급 하나 하나 진급하는게 쉬운줄 아시나요? 회사에서 만년대리 만년과장 이런거 못보셨나?
[@Cocority]
님말씀대로 경찰이 일못해서 신뢰가 떨어졌죠
근데 그 많은 경찰분들이 일을 다 못합니까?
언론과 인터넷에 잘못한것들만 계속 올라오니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겠죠
그런상황에서 실제로 일 잘하신 경찰분들의 성과를 알리고 하면서 신뢰를 쌓고 하는거지 저런 홍보를 안하면 안좋은것만 보게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지금세상에 홍보의 힘이 얼마나 큰데 무시하십니까?
우리나라가 진짜 치안이 안좋아요?
님 경찰에 신고해보신적은 몇번이나 되시죠? 제가 한달에 한번쯤은 이런저런일로 경찰신고 또는 민원제기하는데 정말 빠르고 정확하게 사고내용 처리해주고 결과확인까지 해줍니다
[@바다]
아뇨 전 못한것만 보게되서 안좋은 생각을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전 경찰에 신고한적이 없습니다 다행이도 우리집에 강도나 도둑이 든적도 없으며 제가 위협받아본적이 아직까진 없네요
그리고 전 치안이 안좋다고 한적이 없는데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신건지요? 황당하네요
그리고 남자 경찰들만 고생하는거 압니다 여자 경찰은 일을 못하죠 이건 통계적으로 증명된것입니다
경찰들의 성과를 알려서 홍보를 한다? 여기저기서 우리 남자 경찰은 도둑을 잘잡아요 범죄자 검거율이 높아요 이런건 다른 언론에서도 충분히 해주고 오히려 경찰 당사자들이 아닌 언론에서 홍보하는게 더더욱 효과가 큽니다 사실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있으니까요
그런데 경찰 자체적으로 홍보를 잘해서 신뢰가 올라간다? 글쎄요 예를 들어 방송사 신뢰도 순위라는게 있는데 공중파 보다 JTBC가 더 높습니다 이게 과연 JTBC만 홍보를 잘해서일까요? 다른 공중파와 다른 종편들은 홍보를 안해서 그런것일까요? 님도 그 이유를 아시리라 믿습니다
[@첫느낌]
여전히 어긋나시네요
남경은 목숨을 걸어야 특진. 여경은 앉아서 일해도 특진?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것같은데 굳이 그런식으로 생각하실거면
결국은 보상=금전=특진이니까 맞죠.
몇번을 쓰다 지우는데 본인이 무슨말을 하시는지 모르시는듯..
제말을 이해를 못했거나.
님말대로라면 가장 몸이 힘들고 목숨을거는일을 하는사람의 보상이 가장 커야죠..
그런데 그렇게 되던가요.. 냉정하고 원론적으로 보면 그렇진 않죠 씁쓸하지만
[@첫느낌]
여경 특진이 이슈가 되기 전까지는 특진이라는건 공무 중 사망, 큰 장애 발생 이외에는 사례가 없었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남경이 되었든 여경이 되었든' 이전까지의 특진 기준과는 다르게 특진이 되었다, 위 사례들의 특진이 적합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하는겁니다.
남여차별 프레임 씌우지 마시구요. 전 남경은 죽어야 특진이고, 여경은 앉아서 일해도 특진이라고 말 한적도 없고 그런 의도로 말한 적 없습니다.
[@쏘름]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목숨값보다 더 큰 의미가 될수있지 않을까요? 물론 저 상황은 그정도 까지 진척된 상황은 아닐지 모르지만 저런 홍보로 인해 순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대중들이 알게되고 경찰들의 근무환경이나 처우등에대한 관심이 늘어 지원이 늘고 그에따른 대책안들이 나올경우 안타깝게 순직하시는 분들의 수를 대폭 줄일수도있잖아요.
아직 어느정도의 홍보효과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홍보글을 보며 친숙하다거나 고생하시는거 안타깝게 느끼는등 그 효과는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술에 배부를수 없다고 아직 미비하지만 저런식의 홍보에 따른 앞으로의 기대치를 생각했을때 옷덮어준것, 여경의날 특진과는 다른케이스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바다]
특진이라는 건 그런 기대성을 보고 해주는게 아니라 나와있는 결과를 토대로 주는겁니다. 군경 대우가 좋다고 알려져있는 미국에서도 특진은 보통 전투 중 사망, 전장에서 전우를 구해오는 등 목숨을 걸지 않고선 나올 수 없는 결과를 토대로 특진이라는 대우를 해주고 있구요.
이처럼 특진의 그 기준은 지금까지 공무 중 목숨을 잃을 정도의 엄격함을 유지해왔습니다.
전 이 주제를 이야기하면서 남여차별도 급여도 따지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 유지해왔던 그 엄격한 기준의 잣대가 어긋난 것을 지적한거에요.
[@첫느낌]
걍 엄밀하게 따져서 보면 마지막 sns 홍보 경찰은 아무 잘 못 없음. 걍 경찰 업무 중 하나에 충실이 했을 뿐이니깐.
실제로 여경 관련 자료들 올라오기 전에 부산경찰 sns 재밌다고 타 사이트에서 많이 올라왔었음
문제는 예전에 자료에 올라왔었는데 경찰 인사 평가 점수가 홍보 점수가 범죄인 잡는 것 보다 훨씬 높다는 거임.
1차적으론 인사 평가 점수가 잘 못 됐다는 걸 말하고 싶음거임. 그리고 모든 경찰들이 그런건 아닐꺼라 믿고있지만 현장직이나 위험한 일(시체 찾기 등 포함)은 여경은 배제되는 느낌이 강하게 듬. 경찰 관련 일 하시는 분한테도 들은 얘기임.
내가 볼 땐 시스테을 바꿔야 한다고 봄. 범죄자 잡는게 sns에 글 올리는 거 보다 낮게 평가된다면 문제있는거니깐.
그리고 그게 특정 성별일 경우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당연시 여겨지는 풍토 역시 바껴야 된다고 보고 있고
[@첫느낌]
핀트가 틀렸어요 이사람아 다름방향이라고 봐도 페이지 관리하는걸로 특진이 말이 됨? 저건 남녀중요한게 아니고 남자도 페이지 관리할 수 있는건데 신체적으로 지금 여경이 밖에서 범죄자 때려잡고 이런거 못하니까 저딴거나 하라고 쳐박아둔거자녀 그런데 2연속 특진?ㅋㅋㅋㅋㅋㅋ 나라꼴이 잘돌아간다 그치?
예전에 유승준이 군대 간다 할만큼의 이미지개선도 아니고
고작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인데 뭔 이바지를해
얼마나 개선 시켰는지 수치는 있냐
여경 이미지 좋아졌다고 처음 느낄때가 그거였는데 그 무슨 택배기사로 변장해서 미끼느낌으로 해서 범인 잡았다고 근데 그거도 구라라매
저사람이 이미지개선을 위해 뭐했는진 모르겠는데 사실상 실패나 다름없는거 같은데 2특진이라.. ㅋㅋㅋ
말 다했지 뭐
Best Comment
술마시고 제목 보니 남근과 음경의 차이인줄..
지는 중간에서 중립적으로 보는척 뭔가 깨닳은척하면서 개소리 막 뱉어 내는 부류
뭐가 문제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 이건 잘못된거죠~~ " 에라이 캬아악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