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러]
쉽게 얘기하면 요즘 대형마트들과 편의점 들이 거의 대기업들 손에 들어갔잖아요? 동네 슈퍼들 다 먹어가면서요. 지금은 문제가 아닌데 그런 중소 상인들이 다 없어지면 나중에 경쟁상대가 사라지기 때문에 가격을 올려도 선택지가 없어지는거에요. 대기업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싸다? 그건 자기들 끼리 입맞춰서 올리면 그땐 우린 방법이없어요.
[@린들러]
갑질과 독과점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하신거 같네요.
대기업의 유통망을 무기로 영세한 중소상인들에게 단가 후려치기를 강요하면
당장 소비자는 좋겠지만 공정한 거래가 아니라 영세납품업자들은 망해가는 겁니다.
그렇게 단가 후려쳐서 손님 모으면서 주변의 영세자영업자들 손님없어서 망하고
그렇게 해서 독과점을 하면 경쟁자가 없으니 가격을 막 올리면 그땐 어떻게 하시려구요.
당장의 불공정거래가 나에겐 이익이 되니 뭐가 나쁜지 모르겠다고 하다보면
나중엔 뭐이리 가격이 비싸하면서 피눈물 흘리게 되는 겁니다.
선진국에서는 왜 저런걸 철저하게 막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당장 싸게 살 수 있어 좋은거 아니냐고 하면 정말 하루살이의 관점인것임
둘째 대기업과 거래를 하는게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것인가?
예를들어 님이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사장님이 갑질로 나쁜사람이다
거기 들어간 직원의 잘못도 생각해보자는건 갑의 관점으로 이해도 해보자는 소리와 같음
대기업과 거래를 하는것이 잘못된 것인가? 잘못한 대기업의 문제이지
서울대 가려는건 고등학생의 욕심인가? 그저 꿈이고 꿈의 실현이라는 생각은 안하나?
방탄소년단도 세계에 진출하는건 욕심이고
박찬호가 메이져 가는건도 욕심인가?
인간의 본능의 더 좋은 조건 더 좋은 거래를 하는게 꿈 아닌가?
안정적인 기업과 큰 거래를 하는건 기업하는 그 누구라도 원하는 것.
좋은 조건이 와서 거래했고 갑의 횡포에 큰 손해를 본것 이게 펙트
왜 관점을 갑의 관점으로만 보는지..
셋째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약한것은 아주 당연하고
중소기업의 폐업률을 보고 오면 됨. 통계청 자료가서 보고 오삼
그리고 적자생존과 단가후려치기가 같은가?
항상 갑 혹은 피의자 관점에서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면 강간당한 여성보고 왜 니 몸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우지 못했는가? 소매치기 당한 사람에게 넌 왜 눈치채는 능력이 없니?
학교폭력에 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그러게 너는 싸움좀 하지 그랬냐와 같음
문제의 본질을 보시길..
넷째. 내가 이걸 말해줘야 하나 싶네
왜 처음에 내가 독과점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거 같다고 하는지 모르나 보네
독과점에 문제와 우리나라 기업들의 단가후려치기 횡포에 대해 기사만
검색해도 수백개가 나오는걸 될껄 왜 알려달라고 하는지
남에게 떠먹여 달라는건지
처음에 내가 독과점에 이해 부족하다고 했을때 공부했으면 내가 알려줬을텐데 계속 자기는 알아보지도 않고 알려달라고 하네
이건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라 중학교때부터 교과과정에 배우는건데..
왜 선진국에선 이걸 철저하게 막는지
셔먼법에 대한 이야기는 록펠러의 스탠다드 오일사를 해체 시킨 이야기나
미국 금융사를 강제 해체시킨 일화며... 궁금하면 직접 찾아서 보세요.
반독점법은 검색해도 나오고
단가후려치기 개집와서 유머 클릭할 수 있는 능력이면 충분히 찾을 수 잇어요
Best Comment
뭔가 수상해서 걍 안하겠다했는데
같이 일했으면ㅈ댈뻔했다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