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뼈대 있는 가문’의 남다른 추석은 “10여년 전 이 연구원의 부친이자 이황의 16대 종손인 이근필 옹(86)의 결단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는 집안의 다른 어른들도 변화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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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종가는 제사상이 단출하기로도 유명하다. ‘간소하게 차리라’는 집안 어른들의 가르침 때문이다. 한때는 1년에 20번 가까이 제사를 지냈지만 현재는 그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만약 집안 어른이 자손들에게 조선시대의 제사 형식을 고수하라고 한다면 그 제사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자손들이 등을 돌려 아예 없어지고 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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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차례 지내는게 잘 못 됐다는게 아니고 그냥 후손들 편하라고 간소화 한거 뿐임..
우리 집 같은 경우도 전보단 제사를 간소화해서 지내니 그냥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나가는거지 마치 추석에
차례를 안 지내도 된다고 생각하게 끔 하는 제목이네요. 안 그래도 요즘 명절만되면 공항이 미어 터지는데
개인적으로 전통은 계승해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면 언젠가는 우리 후손들은 역사 책에서나 배우게 되겠죠.
지금 제사는 다까끼 마사오가 60년대 가정의례준칙을 만들어서 따르라고 강요한 것이지.
조선시대로 지금같은 형식이 아니었고, 제사라는 원형이 있을리 없지.
퇴계도 전형적인 봉건적 마인드로 남들에게 부와 권력은 종잇조가리라고 가르치며,
자신은 엄청난 부를 축척하고 노예를 거느리고, 후손들에게 전답과 노예를 분배한 그냥 지저분한 꼰대에 불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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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친척중에 직업도 별루인데 그런거 따지면서 아는척한다면 100% 쌍놈임
우리나라 제사 지내는거 보면 공자가 무덤에서 벌떡일어날일이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