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현재 응급의인데 동기중에 사망선고 하는 트라우마 때문에 수련과정에서 포기했데 2명이나.
그리고 포기한 동기들이 술마시면서 했던말이 뭐 여건이나 이런건 둘째치고 가장 기억에 남는게
'내 두손이 모자라서 보호자한테 사망선고 하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고 한거래..의사들..
돈만 보고 하기에는 힘든 직업이고 생명의 무게를 짊어져야 되니까 아무나 할 수있는건 아닌듯.
쓰레기의사들은 빼고
내 친구 현재 응급의인데 동기중에 사망선고 하는 트라우마 때문에 수련과정에서 포기했데 2명이나.
그리고 포기한 동기들이 술마시면서 했던말이 뭐 여건이나 이런건 둘째치고 가장 기억에 남는게
'내 두손이 모자라서 보호자한테 사망선고 하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고 한거래..의사들..
돈만 보고 하기에는 힘든 직업이고 생명의 무게를 짊어져야 되니까 아무나 할 수있는건 아닌듯.
쓰레기의사들은 빼고
응급실에 간적 있는데 멀리서 5~7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한테 심폐소생술 하는 모습을 봤었다
옆에 있던 어머니는 오열하시고
내 생각에는 심장이 멈춘지 한참 되었다고 판단되었는데
그래도 의사가 계속 심장 마사지 하더라
계속 심장 마사지 하다가 의사가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멈추고 어머님께 이야기함. 죽은것 같다고
어머니 더 크게 오열하심
한번만 살려달라고 나 어떻게 살아요 이렇게 얘기 하셨던듯
이런 말들을 했던것 같음
아버지는 오열하시지는 않으셨지만 뒷모습이 아주 슬퍼보였음
내 뒷모습이 그 아이 아버지의 모습이지 않았을까 생각됨
내 아내가 자살시도해서 응급실 간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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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기한 동기들이 술마시면서 했던말이 뭐 여건이나 이런건 둘째치고 가장 기억에 남는게
'내 두손이 모자라서 보호자한테 사망선고 하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고 한거래..의사들..
돈만 보고 하기에는 힘든 직업이고 생명의 무게를 짊어져야 되니까 아무나 할 수있는건 아닌듯.
쓰레기의사들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