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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나신교주  
[@sooka] 그렇게 해서라도 소외계층이 어느 분야에 진출을하고 자리를 만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함. 그 모습을 그렇게 각인 시키지 않고 하나의 배우로 인식하는게 우리의 몫임.
오히려 몇몇이 이렇게라고 노출이 되고 친숙하게 된다면 다른 계층의 사람들도 더 많은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부정적인 이미지보다는 친숙한 이미지가 될거임.
오히려 더 많이 노출시키고 친숙해지는것이 또 그로인해 그걸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BEST 2 나신교주  
[@kmin9102] 얼마나 많은 장애인을 거둘수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지.
무슨일이던 능력이 있어야하는거잖아.
저기 아무 장애인을 쓰는게 아니고 좀비던 뭐던 연기가 되야 쓰는거잖아, 나름 오디션보고 캐스팅해서 능력있는사람에게 기회를 주는거고 더 나아가 영화배우까지 할수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많은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될거임. 장애인을 혹은 소외계층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우리에게 달려있는거라고 생각함
BEST 3 나신교주  
[@니라니라] 살인자 범죄자 연기를 한다고 해도 연기를 잘하면 당연히 다른역을 맡을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기는거임.

저기서 인정받으면 영화에 좀비역으로 나올수도 있는거고 그 계기로 어느 영화에 장애인 역이 필요하면 그사람이 캐스팅 될수도 있는거임. 지금 장애인들 일할수있는 직종이 한정되있음, 솔직히 여기 누가 안내데스크에 장애인이 있다면 처음 딱 봤을때 조금이라도 주츰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하는 사람이 누가있지?

장애인 역이라도 연기 잘해서 많은 역으로 노출 되고 거기서 더 나아가 토크쇼나 시상식에 지속으로 미디어에 노출되는거 자체가 많은 장애인들에게 힘이되고 이미지 개선에 도움된다고 생각함.

니가 말한대로 장애인이 혹은 무슨 인종이던 그 직종이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들의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없애야하는것임
29 Comments
sooka 2019.07.14 00:03  
근데 일하는 근로자한테 도움된다고 모든 행위가 옳은건 아니자나?
만화가 뭘 비판하려는건지는 알겟는데 허점이 너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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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새 2019.07.14 00:11  
[@sooka] 이런 생각을 할수가 있구나... 진짜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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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a 2019.07.14 00:13  
[@오늘밤새] 음 예를들어 미국 6,70년대에 영화나 연극에 살인마역을 전부 흑인한테 하는 대신 돈도 많이주고 복지도 좋게 해준다고해서 이런행위가 정당화 될수 있을까...?
일하는 몇몇은 물질적인 혜택을 받을수는 잇어도 사회적 분위기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텐데?
신체가 없거나 불편한걸 좀비같은 역할로만 희화화하는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나신교주 2019.07.14 00:56  
[@sooka] 그렇게 해서라도 소외계층이 어느 분야에 진출을하고 자리를 만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함. 그 모습을 그렇게 각인 시키지 않고 하나의 배우로 인식하는게 우리의 몫임.
오히려 몇몇이 이렇게라고 노출이 되고 친숙하게 된다면 다른 계층의 사람들도 더 많은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부정적인 이미지보다는 친숙한 이미지가 될거임.
오히려 더 많이 노출시키고 친숙해지는것이 또 그로인해 그걸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힐노예 2019.07.14 00:13  
[@sooka] 그게 위법만 아니면 뭐든 도움되는게 좋죠
장애인들 부려먹으면서 개떡같이 대우하면 당연히 비판 맞아 마땅하지만 대우해주고 책임까지 져주는곳을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일반인들도 꿈꾸는 자리를
kmin9102 2019.07.14 00:20  
[@sooka] ㅇㅇ나도공감함
저 좀비랜드 하나로인해서 다른 장애인 희화가일어날수있지
좀비랜드가 얼마나 장애인을거둘수있는데?
모든 장애인은아닐거아니야
저 하나를인정하면서 다른부가적인문제도 발생할거고
그런걸다따져야지
이 만화의의도는알지만 현실로따지면 글쎄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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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교주 2019.07.14 00:52  
[@kmin9102] 얼마나 많은 장애인을 거둘수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지.
무슨일이던 능력이 있어야하는거잖아.
저기 아무 장애인을 쓰는게 아니고 좀비던 뭐던 연기가 되야 쓰는거잖아, 나름 오디션보고 캐스팅해서 능력있는사람에게 기회를 주는거고 더 나아가 영화배우까지 할수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많은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될거임. 장애인을 혹은 소외계층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우리에게 달려있는거라고 생각함
kmin9102 2019.07.14 01:46  
[@나신교주] 너가말하는건 긍정적인부분만이야
그거로 따르게되는 부정적인측면도 예상해야한다는거지
막말로 좀비랜드에취업못한 장애인들은 더 무시당할수도있는거야
장애인이고 다른 능력도없다는이유로
그런점도따져야하는게현실이란거지
저만화자체를비판한건아니고 첫댓쓴사람처럼 현실에빗댄다면 공감한다는거지
나신교주 2019.07.14 02:01  
[@kmin9102] 그 부정적이라는 부분이 우리의 인식이잖아. 그리고 그런 부정적인 부분만 보고 기회를 박탈하는건 정당한건가? 지금 소외계층이 노출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게 있나? 저런식으로 라도 소외계층의 자존감을 높여준다면 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더 쉽고 크게 낼수있는 계기가 될거임.
천안사람 2019.07.14 10:51  
[@나신교주] 나도 이말에 동감함...저렇게라도 진출을해야 사회에 목소리를 낼수있는 기회라도 생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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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른관점빌런 2019.07.14 03:09  
[@kmin9102] 좋은예시로 힙합이 있음. 힙합은 흑인문화고 90년대 갱스터 랩의 유행으로 많은사람들이 흑인은 랩을 잘하고 쿨하고 거칠다 이런 편견이 생김. 그렇지만 아직도 래퍼는 빈민가 흑인에게 계층상승의 수단이고 그걸 동경하는 삶을 살아감. 급기야 라틴계열 백인 동양인 많은 흑인이 아닌 사람들도 래퍼가 되고싶어하고 래퍼로 성공하기도 함. 여기서 흑인에게 덧씌워지는 쿨하고 거칠고 마약을 팔고 이런 이야기로 랩을 잘하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흑인 래퍼들이 랩을 그만하게 해야하는걸까? 갱스터랩이 사그라들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동부 서부 남부의 스타일이 생기고 전세계에 힙합이 퍼지면서 마약팔고 돈버는 가사 자기 인생이야기 그냥 신나는 노래 사랑노래 다양하게 개척이 되었잖아. 이젠 랩 힙합 한다고 무조건 갱스터 마약 범죄 이런이미지를 씌우는것도 아니잖아. 돈많은 래퍼는 이제 동경의 대상이지.  저 좀비랜드 만화도 비슷하다고 봄. 좀비랜드가 장애인의 꿈의직장이 되고 계층 상승의 수단이되고 아마존급으로 거대기업이 되어 상당수를 수용하게되면 비장애인들도 저 일을 하려고 달려들겠지. 그렇게 되면 이제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새로운 길이 열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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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9.07.14 00:23  
[@sooka] 그렇다고 대책도없이 무조건 반대를 외치고있는 인권단체 행보가 옳은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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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19.07.14 00:11  
실제로 페미들이 지랄해서 F1 레이싱걸 들 싹다 일자리 잃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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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19.07.14 15:37  
[@힐노예] 이 얘기가 하고싶었는데 딱 있네요
그들은 자기 이쁜몸을 보여주고 과시도하며 즐겁게 또는 힘들더라도 의미있게 일을했는데 그일은 할 수도 없는 쿵쾅이들의 성상품화란 ㅈ 같은 주장에 직업잃고 타의때문에 다른길을 찾아봐야했죠
그 어떤 일도 모두를 만족 시킬수 없는건데 누군간 싫어 할테니 없애자? 그런 논리면 타노스는 절반이 아니고 인류말살이 목표가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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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라니라 2019.07.14 00:22  
너무 극단적인 예로 그린 만화라 인권운동가가 씹새끼마냥 나왔는데

영화에서 위에사람 말 마냥 흑인이나 동양인에만 살인자 범죄자 사기꾼 역할만 주어진다고 보자

그 배역을 어렵게 따낸 흑인 동양인은 살인자역이든 뭐든 상관없고 간절했겠지만

그게 미디어에서 점점 무뎌질수록 모든사람이 흑인이나 동양인은 백인보다 하급 인종에 범죄자라고 여겨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만화자체가 너무 극단적인 예로 그려져서 잘못된거지 틀린소리는 아니라고봄

또 우리나라예로 들자면 일베충 중고딩새끼들 전라도에 범죄뉴스만 나와도

"여윽시 전라디언" "응 역시7시"  이렇게 뇌리에 박혀져버림

실제로 대구 부산 서울 경기도에 범죄가 더 많이 일어났어도 걍 전라도는 한번만 나와도 편견을 가져버림

결론은 만화그린새끼가 병/신씹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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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교주 2019.07.14 00:48  
[@니라니라] 살인자 범죄자 연기를 한다고 해도 연기를 잘하면 당연히 다른역을 맡을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기는거임.

저기서 인정받으면 영화에 좀비역으로 나올수도 있는거고 그 계기로 어느 영화에 장애인 역이 필요하면 그사람이 캐스팅 될수도 있는거임. 지금 장애인들 일할수있는 직종이 한정되있음, 솔직히 여기 누가 안내데스크에 장애인이 있다면 처음 딱 봤을때 조금이라도 주츰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하는 사람이 누가있지?

장애인 역이라도 연기 잘해서 많은 역으로 노출 되고 거기서 더 나아가 토크쇼나 시상식에 지속으로 미디어에 노출되는거 자체가 많은 장애인들에게 힘이되고 이미지 개선에 도움된다고 생각함.

니가 말한대로 장애인이 혹은 무슨 인종이던 그 직종이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들의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없애야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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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른관점빌런 2019.07.14 03:16  
[@나신교주] 그러니깐 저기서 끝나버리면 니라니라의 의견도 충분히 말이됨. 근데 그 후의 사회변화까지 생각한다면 좀비랜드는 부정적으로 볼수만은 없다고 생각함.
좀다른관점빌런 2019.07.14 03:14  
[@니라니라] 만화 그린새끼가 ㅂㅅ이라고? 어떤 하나의 만화로 이렇게 많은 생각을 여러사람들이 공유하게했는데?
좀다른관점빌런 2019.07.14 03:17  
[@좀다른관점빌런] 그리고 추가로 범죄는 인구수비례로 따지면 언급한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1인당 0.2명정도 더 높은걸로 암.
아이씨왜저래진짜 2019.07.15 03:35  
[@좀다른관점빌런]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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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른관점빌런 2019.07.15 03:44  
[@아이씨왜저래진짜] 17년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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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2019.07.14 07:15  
[@니라니라] 나신교주님이 말씀하신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참 답답한게

이 만화가 시사하는 바는 사회적으로 옳고 그름의 문제를 당사자가 아닌 비당사자가 멋대로 판단하고 당사자들의 권리까지 빼앗는것에 대한 내용인데 반대하는 사람들 댓글 내용 보면 그 누구도 당사자의 입장에 대해서 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그냥 선비 그 자체

좀비랜드에서 장애인을 좀비역활로 이용한다는 이유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안좋아진다고 장애인들의 상업적 진출을 막아버리는 행동은 군대식 꼰머 행동방식이랑 뭐가 다르겠음

위에서의 수많은 예처럼 사회적 진보를 위해서는 당연히 과도기도 지나쳐야하고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부작용은 생길 수 있음 그 부작용 때문에 진보를 포기하는건 너무나 근시안적인 행동인거지

물론 진보와 보수에 대한 가치관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서로 논쟁하고 접점을 찾아가는게 중요하기에 누구 말이 절대적으로 맞고 누구말이 틀리다고 말할 순 없지만 사회적으로 공감을 얻고 독자들로 하여금 생산적인 논쟁거리를 던져준 저 작가를 병/신씹새끼로 매도하는건 님 인성부터가 잘못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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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9.07.14 08:37  
티리온 라니스터 역을 맡았던 난쟁이 배우가 보면 콧웃음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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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2019.07.14 09:09  
성상품화 돌려까기네
당사자들은 괜찮다는데 상관도 없는 페미년들이 들고일어나서 못하게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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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배 2019.07.14 10:48  
[@실바] 특히 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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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19.07.14 15:40  
[@강광배] 최고는 레이싱걸..
직업 자체가 사라졌음
힙찔이노래가노래냐 2019.07.14 11:51  
그놈의 인권때문에 조두순이가 곧 나온다
무식한 유식한척 하고 싶은 충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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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2019.07.14 13:58  
차별 없는 시선을 먼저 갖추는게 중요한데 생각보다 그게 어려운듯
왜냐면 일단 알게모르게 자신 그리고 주변이나 사회에서 만든 편견을 가질 수 밖에 없거든
알려고 하지 않는이상 아무도 알려주지않고 또 그런건 사회에서 생각보다 감춰져있음

만화는 생각보다 현실을 잘 꼬집고 있음
자신의 처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노동자,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장애인
그리고 장애인 보다 장애인을 더 위하는(위하는 척하는) 비장애인
이런게 장애인에 대한 지가만든 편견에서 나오는 행동임
왜 주변에 장애 얘기 나오는 시늉만해도 게거품무는애들 있잖아 뭐가 그렇게 불편한건지
PC충이라는 좋은 표현이 있더라고

무튼.. 내 경험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자면
결국 장애인도 한명의 사람임 (지적장애인은 일단 논외 여기까지 얘기하면 넘 길어질듯)
같이 지내다보면 마찰이 있을 수도 있고 화해하거나 어그러지거나
결국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특별히 조심한다거나 뭐 양보한다거나 그러고 싶으면 그래도됨
결국 근데 그런것들 다 여타 관계에서도 존재하잖아?

장애인의 인권에 관심갖는거 흔치 않은일이고 봉사인으로서 훌륭한듯
하지만 그 이전에 편견없는 시선과 태도를 갖추는게 선행되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함
뭐.. 그것을 너무 개개인에게 바라서도 안되는거 같음.. 경험 없이는 실감하기 어려운 얘기인듯..
대신에 이러나 저러나 PC충은 역겹다는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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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 2019.07.15 00:21  
레이싱걸 얘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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