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무조건 중립박는 편인데 지금 이것도 뭐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난 이 사건에 별 관심이 없어서 포털 헤드라인만 읽는 수준이었는데도 거의 뭐 한쪽을 매장시키다시피 기사를 내더만 개돼지들은 또 거기 우루루 몰려가는 거 보면 참 역겹고 안쓰럽고 그래
[@JJHH]
이게 맞다고 생각함....지금 사람들이 특수아동 혹은 지적장애인들이랑 지내본적이 없어서 교사가 잘못했네 교사 자질도 없네 이러는데........애초에 그런사람들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1년도 버틸수가 없다고 생각함
사실 저런말 듣기 싫고 특수아동이지만 모두가 내자식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내자식이 특수아동이지만 욕먹는걸 참을수 없다 생각하면 집에서 홈스쿨링의 방법으로 사랑으로 가르치면 됨
그게 안되고 힘드니까 학교 보내는거 아님? 이런 판결이 특수교사들에게 분명히 영향을 미칠꺼고 현장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면 결국 힘들고 피해보는건 주호민처럼 돈이 많은게 아닌 보통의 특수아동 학부모님들일 뿐이라 생각함...
[@요이악숀]
반대로 생각하면
어떤 직업은 단순히 직업의식이 아닌 사명감이 더해져야 하는 직업이 있지 않겠음?
특수교사를 포함한 교사라는 직업도 그 안에 들어갈거고
이 사건은 특수교사이기 이전에 교사로써 옳지 못한 발언을 했다는 걸로 판결이 난 거고
이 사건이 없었으면 저 특수교사분은 다른 자폐 학생에게 아동학대를 저지를 수도 있었다는 거임
비약같아 보인다면 님이 말한 '결국 힘들고 피해보는 건 보토으이 특수아동 학부모님들뿐이다'는 것도 비약인 거임
너무 멀리까지 생각하진 말자고
사명의식 가지고 자기 직업과 본분에 충실한 사람이 더 많고
교사도, 특수교사도 그런 분들이 더 많을 거고
우린 그걸 신뢰할 수 있는 사회인이자 학부모가 되어보자고
[@요이악숀]
참 생각이 이상하네...
특수교사가 힘든직업이니깐 특수아동한테 욕을해도 넘어가야하고, 욕먹기 싫으면 특수아동은 집에서 홈스쿨링해야한다고?
소방관이 불끄기 무서워서 도망가도 괜찮고 경찰이 범인이 무서워서 도망가도 괜찮은건가?
본인이 힘들고 못하겠다고 느껴지면 그직업을 내려놓아야 하는게 맞는거고, 그렇지 못하고 그일을 계속하다 잘못을 하면, 또 그잘못이 알려져 벌을 받아야한다면 달게 받아야지...
저 교사때문에 피해보는건 보통의 특수아동의 부모들이 아니라
똑같이 힘든 특수교육현장에서 특수아동을 최선을다해 보살피는 대다수의 특수교사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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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특수교사가 항소했고 검찰은 다시 저렇게 구형했고
2심 선고는 오는 2월 18일이니 2심 결과 나와봐야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