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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신사꼬부기 11 6093 30 0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수학여행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의 비용을 대신 내준 사연이 전해졌다.


학부모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달 전쯤 중학생 아들이 수학여행 간다는 통지문을 보여줬다"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당시 통지문을 본 A씨는 수학여행에 가지 못하는 일부 아이들을 보고 '설마 돈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겠지?' 싶은 마음에 학교 행정실에 연락했다.


A씨는 학교 측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가) 금액적인 문제라면 조용히 신원을 밝히지 않고 지원해 주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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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총각임  
[@총각임] 꼬인거 아니고
개인정보인데 학교에서 알려줬다는거부터 구라
그냥 관종인거같음
나도 수학여행 한번도 못가봄
경주도 와이프랑 연애할때 처음 가봤다 ㅋㅋ
11 Comments
dlwlehd 11.16 21:35  
사촌 누나 얘기 들어보면 부담돼서 못 가는 애들 좀 되는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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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야 11.17 03:58  
[@dlwlehd] 요즘은 더 비싸진걸로 앎..
나도 수학여행 한 번 밖에 못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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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학여행 한번도 못가봄
경주도 와이프랑 연애할때 처음 가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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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맨 11.16 22:32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학생때 집이 어려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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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맨]
빵떠기 11.18 16:12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지금 잘살면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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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코코낫 11.17 00:00  
초등학교 수학여행은 IMF 터져서 아예 취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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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좌 11.17 00:21  
[@빠다코코낫] 저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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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임 11.17 00:47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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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임 11.17 00:50  
[@총각임] 꼬인거 아니고
개인정보인데 학교에서 알려줬다는거부터 구라
그냥 관종인거같음
개붕 11.17 01:54  
[@총각임] 걍 동화처럼 보면 됨
굳이 관종 구라라고 할 것 까지야
짱깨조선족 애들이 갈라치기 하는 글에다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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