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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오늘이 마지막인 줄…한 시간 잤다"

소희 6 6757 28 0

김연경, "오늘이 마지막인 줄…한 시간 잤다"

이어 "솔직하게 처음 8강 상대가 터키로 결정된 뒤엔 나도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어젯밤엔 (오늘 경기가 올림픽 마지막 경기인 줄 알고) 잠이 전혀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밤 10시에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안 와서 계속 뒤척였다"며 "잠깐 눈을 감고 뜨자 새벽 5시더라. 한 시간 정도 잤다"고 고백했다.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출전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터키전에서 말 그대로 배수의 진을 치고 모든 것을 쏟아냈다.

 

매 순간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 최다인 28점을 기록했다.

 

승부처였던 3세트 24-23에선 주심이 양효진(현대건설)의 플레이를 두고 석연치 않은 포히트 범실을 선언하자 거칠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김연경은 "사실 경기 전부터 심판의 콜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한번 강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흐름이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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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제주청년  
은퇴안했으면...
6 Comments
제주청년 2021.08.04 14:11  
은퇴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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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2021.08.04 15:02  
[@제주청년] 그래도 올림픽만 이니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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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유나 2021.08.04 14:11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인데 제발 부상 없이 무사히 마무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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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내음 2021.08.04 18:03  
연경신 신체에 노화방지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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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dixit 2021.08.04 18:35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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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헛개 2021.08.04 18:58  
실력도 실력인데 사람냄새가 나서 더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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