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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키썸 2018.08.24 13:32  
수업시간에 이어폰 듣는애들 5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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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바 2018.08.24 14:15  
[@키썸] 수업시간에는 후드 못쓰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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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2018.08.24 14:30  
[@개시바] 중간사진에 후드쓰고있는데....
엠봉엄서 2018.08.24 13:33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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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18.08.24 13:34  
작게 입은건 니들 자초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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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2018.08.24 13:34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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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냥꾼 2018.08.24 13:36  
보기 좋다 교복너무 바가지라 저런거 좋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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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인재욕사과 2018.08.24 13:41  
ㅋㅋㅋ교장쌤 인상좋아보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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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 2018.08.24 13:50  
아이디어 진짜 좋다ㅜㅜ 저런분이 나랏일하시면 더 살기 좋아지겟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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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키보드 2018.08.24 14:33  
[@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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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4딸러 2018.08.24 13:51  
교복은 아니지만 나도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만든 후드티 줬는데 대부분 그거 입고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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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2018.08.24 13:53  
나 교생나갔던 곳은 자율형학교인데

애들이 교복을 잘 안입더라 ㅋㅋㅋ 선생님들도 터치 안하고

모든 면에서 존나게 자유로웠음 수업시간에 질문하는것도 자유롭고 토론 등도 활발함

교복 입은애들은 손에 꼽을정도

근데 공부 존나게 잘한다 ebs교육청에서 하는 영어듣기평가 반평균이 19점대야 ...ㅋㅋㅋㅋㅋ

전교생 150명중 50명은 sky급가고 50명은 인서울 30명은 지거국 20명은 지잡이나 예체능쪽으로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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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2018.08.24 14:31  
[@영어교육과] 그게 선진교육이지
그아아앗 2018.08.24 18:36  
[@키썸] 수준 되는 학교는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함 얼마든지
문제는 통제 없이는 본인 조절이 안 되는 애들인데 그게 솔직히 대부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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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2018.08.27 16:38  
[@그아아앗] 저 학교라고 처음부터 바코드찍고 '혼자서도 잘해요' 애들만 입학했을까?

"본인 조절 안되는 애들때문에 통제해야 한다"라는 식의 마이너스적 사고보다는
"우선 믿고, 점점 나아지도록 노력한다. 잘 안될때는 도와준다. "가 좀 더 낫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어른들이 있는거고, 선생님들이 있는거라고 생각해~
"믿고 잘 날 기회를 줘. 그럼 나아져 - 송곳" 내가 좋아하는 말이야.

물논 공감되는 걱정이긴 해. 나도 고등학교때 주변 피해주는애들 땜시 공부하기 힘들었오
그치만 바야흐로 21세기. 그아앗 형도 스스로를 좀 더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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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아앗 2018.08.27 17:25  
[@갈매기] 형 저기는 자사고고 처음부터 '혼자서도 잘하는'애들만 입학한 거 맞아.
 대한민국 고교 진학률은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그 말은 '역량이 안 되는 애들도 고등교육을 받는' 상태라는 뜻이야. 여기서 말하는 역량이란 부분이 비단 지능을 이야기한다기보다는 자기절제력이나 인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알아주면 좋겠어.
 희망은 좋지만 낙관론은 독이라고 생각해. 주변에 피해를 주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 '역량이 안되는' 아이들을 고교에 진학하는 사회를 만든 어른으로써 그 아이들이 사회의 낙오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더 엄격한 통제와 규율이 필요한거지. 그게 어른의, 교사의 책임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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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2018.08.29 11:58  
[@그아아앗] 그렇구나. 저 학교에 대한 정보는 몰랐는걸. 고마워. 듣고 보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사회의 강요로 고등학교에 대부분 반 강제적으로 진학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꼬집은 것은 나도 동감해. 그리고 그 안에서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으로 아이들을 서열화하고 라벨링하는지도 알고있고.

그치만 낙오를 방지하기 위해 엄격히 통제하고 규율한다는 점에서는 나랑 생각이 다른 것 같아. 물론 형 말대로 '절제력', '인성'같은 기준으로 이야기 했겠지만. 낙오자라는 것은 사회의 다수가 소수에게 찍는 프레임인 경우가 많아서. 그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으로서 믿고 대해주며 키우는 게 낫다고 봐. 실제로 내가 아이들을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데. 엄격히 통제하고 규율하는 시대는 뭐랄까. 조금 지낫다고 생각해 ㅎㅎ. 하지만 책임론에 대해서는 무척 공감해. 제대로된 어른이 옆에서 지켜봐주고, 믿어주면 아이들은 성장하는 것 같아.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결론적으론 형 말에 공감해. 성의껏 댓글 달아줘서 고맙다.
조시커 2018.08.24 15:13  
[@영어교육과] 그런학교는 거의 대학 등록금 정도 수준아닐까? 그게 국립학교는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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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2018.08.25 00:22  
[@조시커] 학비 그렇게 비싸진 않음

근데 비싸도 50프로 이상 장학금 받더라

이사장이 학교에 200억 쏟아부은 뒤로 존나 잘나가기 시작했다던데 ㄷㄷ ;;

지금도 이사장이 돈 존나 쓰면서 애들 교육시키니까 잘되는듯
행복야구 2018.08.24 13:56  
같은 학교 남학생들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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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율하루 2018.08.24 14:24  
난 고등학생때 청바지에흰티가 하복이었는데 서울에있는 성남고 ㅋㅋ 근데 지금은 하복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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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2018.08.24 14:38  
우리는 교복이였는데도 맨투맨 니트 후드 입고싶은애들 그냥 입고 다녔는데 그리고 여자애들은 좀 조이는거 입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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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이 2018.08.24 15:56  
울 학교는 사복이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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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짜 2018.08.24 17:58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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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는댕댕 2018.08.24 18:36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저게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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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지마 2018.08.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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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8.08.25 07:24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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