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은 아이를 빌미로 이기적인 행동을 하거나 세살도 안된 아이를 유치원도 아닌 유아원에 보내고 세탁기 돌려놓고 건조대에 널어두고 방 쓱싹쓱삭 한번 닦고 동네 아줌마들하고 장보러가서 간식들만 카트에 넣고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사고 나와서는 카페들러 2~3시간 수다 떤 후 아이 올 시간이라고 집에 가서 아이한테 장봐온 간단한 간식 만들어주고 대충 찌개 같은거 끓이고 반찬가게 반찬들로 식탁 차린 후 저녁 먹고 설거지는 요새 남자들이 한다며 맡기고 하루종일 애보고 장보고 음식만들고 자기 시간이 없다며 자기도 자기만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며 설거지 후엔 아이까지 맡겨놓고 건들지 말라고 하는 것들이 맘충.
남자들은 단순히 아내가 집에서 아이보며 집안일 여유롭게 하는걸로 뭐라하진 않음. 편하게 생활하면 가족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게 도리이고 남자들도 집에서 아이봐주고 음식 차려주고 당연히 감사하게 여기는걸 여자는 기브앤테이크로 생각하는게 문제.
아니꼽게 안 보일수가 없음. 그러면서 기브앤테이크 공식 1:1을 어필하기위해 집안일 연봉 4000 드립치면서 하루종일 자기시간도 없다고 말함.
나한테 4천만원 주면 동시에 아이 둘정도 보면서 장보고 세스코 및 전문 청소업체 급으로 집안상태 유지 가능함.
일단 눈치 볼 사람이 없다는 점, 일 없어도 멍청하게 시간 때리지 않고 탄력적으로 시간 운용할 수 있다는 점,
마다 할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