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좌제를 나름의 방식으로 극복한 연예인
강동원.
그의 외할아버지는 친일파.
초반 소속사 YG의 부실한 대응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이 당시에도 이게 연좌제라는 논란이 있었음)
얼마뒤
외할아버지의 부끄러운 과거를 인정하고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힘.
외할머니는 독립 유공자의 딸
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하셔서 친일파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영화 1987 제작발표회 시절 눈물을 흘리는 강동원.
당시 친일파의 자손이
이한열 열사 역할을 맡아도 되냐는 논란까지 있었는데...
오히려 배우 교체 역할을 하지 말라고 한 사람들은
이한열 열사의 유족들.
당시 강동원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출연을 바로 승낙.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러한 인터뷰를 하기도했음.
분명히 최악의 상황에서도
뭔가 극복할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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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외할머니의 아버지 입장에서는 딸이 원수랑 결혼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