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
몇몇 산업,공장단지 제외하면
정말 그 일자리 하나만 달랑 있는 곳이 허다함
시내 나가려면 최소 30-40분 이상
허허벌판 보통 남자들이라면 혼자 가서 몇년 존버하겠지만 여자들은 그저 불가능 애초에 얼마 뽑지도 않지만
그리고 요즘처럼 대다수 도시 아파트에서 자란 mz들에게도 ㅈㄴ 기피할 수밖에 없는 환경임
[@폭망돌이]
아닌게 아님. 우리나라가 OCED 국가 중 제1도시 인구 밀집도가 1위임,, 도쿄, 런던, 뉴욕, 파리 다 합쳐도 서울의 밀집도 보다 적음. 심지어 북경, 방콕은 순위권에도 없음~
그리고 저기에 있는 일본, 영국, 미국, 중국은 대기업이 나라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 우리나라 처럼 서울 한군데 몰려있는 나라는 정말 드뭄
[@촉촉]
일본 청년층이 왜 집을 포기해요?
제 주변 친구들 많지는 않지만 일본인 20대 친구들은 다 미래 걱정하면서
대출받고 집을 살까 고민해요 미나토구 사는 제 친구는 월세만 25만엔 넘게 내는데
이 짓을 해서 언제 저축하고 노후 대비하냐고 조금 외진곳 가더라도 자기 집 사고 싶다고 말합니다
집은 사는게 아니라 빌린다는 개념은 한국인도 똑같죠 월세방은 다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니깐
그리고 외진곳가면 월세 3만엔 4만엔 5만엔 이런것도 많아요
미나토구는 한국으로 치면 강남정도 되려나요 강남은 주세도 받는 마당에 월세는 거의 비슷합니다
일본인의 기본 관념이 아니라 전세계 기본 관념 아닌가 싶네요 월세방이니깐 당연히 빌리는거
Best Comment
예를 들어 대다수가 평야여서 아무대서나 살만한 프랑스조차 인구집중이 심해서 문제가 되는 중임.
근데 원 글중에 오류는 있음. 일본은 아직도 가능하다고 함. 버블이후로 집값은 시간에 따라 무조건 내려가는 거라고 인식이 박혀있고 금리를 아직도 저금리로 유지하고 있는데다 외국인에 대한 제한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은행꺼긴한데 일단은 내 명의라 기분죠음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