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배달 시키고 잠수탄 손님 때문에 열받은 보배아재 삼겹살 (121.♡.57.219) 유머 42 8332 51 0 2018.12.31 00:19 - 요약 - ⊙⊙지금으로부터 이틀전인 어느날그날은 올겨울 최강한파가 덮친날이였슴나의 체감온도는 -83도새벽 3시가 조금지나 가게로 주문이 들어옴강남에서도 외곽 지역이라배달대행기사님들도 기피하는 곳에서주문거부를 할까 잠시 망설여졌지만주문금액이 3만원정도라아이고 고맙습니다내가 가지 모하고 접수함그리고 곧 출발「히틀러의 독일군이 러시아 침공해서하... ㅅㅂㅅㅂ하고 느꼈을 후회를 내가 뼈가 저리도록 느끼며 도착해서벨을 눌렀는데 반응없슴 ㆍ‥ㆍ또 눌렀는데 반응없슴 하.....얼은 손가락으로 전화를 걸었는데반응없슴또 걸었는데 반응없슴혀와 주댕이가 얼어 붙은 탓에 욕도 안나옴그렇게 그렇게 여긴 어디 난 누구하며 30여분을 있다가그냥 올수밖에 오도바이도 얼어서 잘 안나감 1」그리고첫 문자를 보냄대부분 저렇게 문자보내면다음날 바로 연락이 오지만이여자는 그런거 없었슴사과 연락 한번이라도 왔으면나 뒷끝 없었을꺼임그마져도 없었기에다음날 영업시작하고 뒷끝 연락해봄씹힘또 한번 해봄씹힘이 여자랑 썸타다 까인것도 아닌데내 전화 안받음그리고 마지막이라는 문자를 보내니한편으로는 내가 측은해보였나 봄그렇게 그렇게새벽 세시쯤 전화가 옴지금 가져다 달라고그리고20여분만에 도착해서「1」 반복하.....술마시고 길거리에서 기절해있을때노숙자한테 강간당한 기분이 이런거구나그뒤로오늘 처자고 있는데저렇게 문자주셨슴늬미 우린 24시간 영업시간도 아닌데그날 체감온도가 -35도만 되었어도 그냥 넘어갔지만십팔년이 가기전에 난 꼭 경찰서가서 고소 할꺼임 51 이전글 : 유승옥 근황 다음글 : 연습실 레깅스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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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다 잘못해놓고 죄송한건 죄송한데 저도 불편하네요 ㅇㅈㄹ함. 근데 그냥 강경하게나가면 깨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