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소리 2차 후기
태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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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21:54
부모님집에서 저녁먹고 좀 자느라 늦었다
그사이 남은 댓글 잘봤다
일단 병력은없다
신체건강하고 정신상태 양호하며 스트레스 관리도 잘하고있다
이상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볼테니 넘 걱정은 하지말고
만약 본인이 해당분야 전문의라도 직접적으로 진찰한게아니라면
함부로 단정짓지는말자
기분이 상할수도있다
신경써주고 걱정해준것은 고맙게생각한다
일단 최대한 명확하게 당시를 기록하려한다
지금은 공포심이 줄었고
안정된상태이므로 최대한의 객관성을 가지고 당시를 기억할수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집은 도로가에서 가까운 곳이고
총3층의 다세대 주택중 2층이다
빈집은 없고 다들 조용한 사람들이다
이사는 8월에왔으니까 대충 3개월쯤됬다
숨소리가 난건 처음이다
화장실에서만 다른집 물내리는소리가 간혹 나는데
내방에서 다른집 소리가 들린적은 한번도 없었다
다들 엄청 조용해서 나도 신경많이 쓰고있다
내 집 정확하게는 내방 밖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첫글 쓰기 약 한시간 전부터 났었고
다시 집에 들어간 이후로는 안나다가
자려고 누워있는 상태로 뒤척이던 중에
잠깐 다시 났었다 그러다 다시 안났었다
기절 혹은 잠이 들어서 못들은걸수도있고
소리의 출처를 찾는것은 당시에는 실패했다
당시 미드를 보고있던 내 근처에서 난건 확실한데
미드안에서 난 건 아니었고 pc에서 난 소리도 아니다
내가 들은건 확실히 들숨과 날숨 소리와 같았다
다른 방이나 화장실에서는 안났으니
내방에서 난건데 내방 안에서는 그런 소리가 날만한게
나말고는 없었다
그래서 어제 공포에 빠진것이다
방에는 이불장 하나 pc책상하나 서랍장하나가있다
tv는 모니터로 대체중이다
침대는 없고 러그한장 깔아놓고 산다
숨소리라고 표현한 이유는
흐읍 하는 들숨소리와
후욱 하는 날숨소리가 번갈아가면서 났기 태문이다
한가지소리의 반복이면 다른소리라고 생각할수도있는데
두가지소리의 교차반복이라서 숨소리라고 생각했다
소리가 났던곳의 위치를 파악하려고한 당시에
내가 판단하기에는 소리는 나와 50~70이내의 허공이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내 주변에서 났었고 내가 손을뻗으면 닿을수있는 거리에서 소리가 난다고 느꼈다
그래서 더 쫄았던거다
누워있을때도 마찬가지였다
엄마는 아침에 전화를 해서 별일없냐고 물으셨는데
내방에 뭔가 들어가는 꿈을 꾸셨다고 한다
별것 아니라고 치부하기에는 타이밍이 넘 절묘해서
살짝 더 쫄린다
가설을 세우자면
1. 다른 집에서 넘어온소리
나도 제발 그런거길 바란다
2. 정신적 이상현상
계속 그런다거나 상황이 악화되거나 하면 병원 갈거다
나 내몸 엄청 아낀다 넘 걱정마라
3. 설명하기 힘든 초자연현상
까고말해서 귀신이나 그런것.
아니길 바란다.
일단 내가 정리할수있는 부분은 여기까지
일단 일요일에 다시 집에 갈 예정이다
부모님집에서 놀다가야지
그리고 갈때는 엄마가 자꾸 악몽꾼다고 하셔서
옆에 두고 주무시라고 엄마 드렸던
내 칼을 가져갈 생각이다
쫄보처럼보이고 내가 생각해도 쫄보였긴 한데
나 검도 오랫동안 했고 진검베기수련도 했었다
20대때긴한데...
어쨌든 했다
다들걱정해줘서 고맙고
다양한 가능서 제기해주고
용기도 줘서 고맙다
가볍게 생각하고 장난친 새긔들은 직접당해보길 바란다
아마 다음 후기는 일요일 밤일것 같다
ps.혹시 집에가서 다시들리면 녹음해볼께
될지는 모르겠다
계속 들리면 cctv 도 설치할 생각이다
그리고 계속 들리면 병윈도 갈거니 걱정마라
다시말하는데 몸엄청 아낀다
그사이 남은 댓글 잘봤다
일단 병력은없다
신체건강하고 정신상태 양호하며 스트레스 관리도 잘하고있다
이상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볼테니 넘 걱정은 하지말고
만약 본인이 해당분야 전문의라도 직접적으로 진찰한게아니라면
함부로 단정짓지는말자
기분이 상할수도있다
신경써주고 걱정해준것은 고맙게생각한다
일단 최대한 명확하게 당시를 기록하려한다
지금은 공포심이 줄었고
안정된상태이므로 최대한의 객관성을 가지고 당시를 기억할수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집은 도로가에서 가까운 곳이고
총3층의 다세대 주택중 2층이다
빈집은 없고 다들 조용한 사람들이다
이사는 8월에왔으니까 대충 3개월쯤됬다
숨소리가 난건 처음이다
화장실에서만 다른집 물내리는소리가 간혹 나는데
내방에서 다른집 소리가 들린적은 한번도 없었다
다들 엄청 조용해서 나도 신경많이 쓰고있다
내 집 정확하게는 내방 밖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첫글 쓰기 약 한시간 전부터 났었고
다시 집에 들어간 이후로는 안나다가
자려고 누워있는 상태로 뒤척이던 중에
잠깐 다시 났었다 그러다 다시 안났었다
기절 혹은 잠이 들어서 못들은걸수도있고
소리의 출처를 찾는것은 당시에는 실패했다
당시 미드를 보고있던 내 근처에서 난건 확실한데
미드안에서 난 건 아니었고 pc에서 난 소리도 아니다
내가 들은건 확실히 들숨과 날숨 소리와 같았다
다른 방이나 화장실에서는 안났으니
내방에서 난건데 내방 안에서는 그런 소리가 날만한게
나말고는 없었다
그래서 어제 공포에 빠진것이다
방에는 이불장 하나 pc책상하나 서랍장하나가있다
tv는 모니터로 대체중이다
침대는 없고 러그한장 깔아놓고 산다
숨소리라고 표현한 이유는
흐읍 하는 들숨소리와
후욱 하는 날숨소리가 번갈아가면서 났기 태문이다
한가지소리의 반복이면 다른소리라고 생각할수도있는데
두가지소리의 교차반복이라서 숨소리라고 생각했다
소리가 났던곳의 위치를 파악하려고한 당시에
내가 판단하기에는 소리는 나와 50~70이내의 허공이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내 주변에서 났었고 내가 손을뻗으면 닿을수있는 거리에서 소리가 난다고 느꼈다
그래서 더 쫄았던거다
누워있을때도 마찬가지였다
엄마는 아침에 전화를 해서 별일없냐고 물으셨는데
내방에 뭔가 들어가는 꿈을 꾸셨다고 한다
별것 아니라고 치부하기에는 타이밍이 넘 절묘해서
살짝 더 쫄린다
가설을 세우자면
1. 다른 집에서 넘어온소리
나도 제발 그런거길 바란다
2. 정신적 이상현상
계속 그런다거나 상황이 악화되거나 하면 병원 갈거다
나 내몸 엄청 아낀다 넘 걱정마라
3. 설명하기 힘든 초자연현상
까고말해서 귀신이나 그런것.
아니길 바란다.
일단 내가 정리할수있는 부분은 여기까지
일단 일요일에 다시 집에 갈 예정이다
부모님집에서 놀다가야지
그리고 갈때는 엄마가 자꾸 악몽꾼다고 하셔서
옆에 두고 주무시라고 엄마 드렸던
내 칼을 가져갈 생각이다
쫄보처럼보이고 내가 생각해도 쫄보였긴 한데
나 검도 오랫동안 했고 진검베기수련도 했었다
20대때긴한데...
어쨌든 했다
다들걱정해줘서 고맙고
다양한 가능서 제기해주고
용기도 줘서 고맙다
가볍게 생각하고 장난친 새긔들은 직접당해보길 바란다
아마 다음 후기는 일요일 밤일것 같다
ps.혹시 집에가서 다시들리면 녹음해볼께
될지는 모르겠다
계속 들리면 cctv 도 설치할 생각이다
그리고 계속 들리면 병윈도 갈거니 걱정마라
다시말하는데 몸엄청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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