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hael]
근데 좀 이해가 안되는게 잘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면서 한다고 했는데 그럼 잘하는 사람은 누구한테 물어봐? 봐서 얻을게 없다고 생각되면 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나가지 않으려나? 자기 지식을 나누고 싶어서 모이는건 아닐테고. 이성친구 만나려고 나오는 것도 아닐테고.. 만약 이성이 목적이라면 그 파티는망파티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해서 진짜 공부가 목적인 파티라면 결국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모인다는건데 물론 고만고만한 애들끼리도 대화중에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해내고 하는 것도 있을 수야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많으려나?
오히려 학원에 가면 요즘은 뭐 수강료 환불 이런 것도해서 저렴하게 할 수 있고, 잘 짜여진 커리큘럼에 맞춰 배울 수도 있고, 우수한 강사들한테 궁금증도 잘 풀 수 있어서 좋고, 일단 돈을 냈으니 의지가 약한 사람도 돈아까와서라도 나올 것 같은데.
솔직히 토익이 심도 있는 토론이 필요한 주제가 아니잖아. 말했듯이 토플정도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영 좋은 점을 떠올리기가 힘드네;;
[@싹둑]
암기방법이나 뭐 그런거 물어보기도 하고
열심히 하는 애 보면서 자극 받기도 하고
단어도 한 번 더 뭔가 좀 열심히 외우고
그런정도? 리체크 하는 느낌
내가 800대에서 빌빌거릴 때 기초 다시 잡아보자 생각하고 800목표반 가서 1달 다녀봤는데, 스터디 조원들이 모르는거 알려주면서 복습도 더 빠르게 하고 좋았음.
900점 목표반 가서도 1달간 스터디 꼭 하면서 빠짐없이 참여했는데, 우리 조원들은 모두 950이상 받아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함.
아아 나는 해커스 학원 스터디였음
선생님이 잠깐 왔다가시는데 폭풍 질문했고, 주로 RC질문이 많았음. lc는 다들 많이 틀리면 1~2개씩 틀려서 질문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