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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에게 집사로 간택 받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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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침실에서 야생동물의 집과 새끼 청설모를 발견한 부부


어미가 새끼를 찾으러오지않자, 부부는 '엄지공주'로 이름을 지어주고 직접 기르기로했다.




뛰고 기어오르는 것보단 걷거나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한다는 엄지공주

 


엄지공주는 자신이 청설모임을 모르는 것 같다고 부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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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jamam 2018.1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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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엑박뜨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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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18.11.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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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m] 수정했음 다시 확인 부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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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아이 2018.1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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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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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18호 2018.11.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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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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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선비 2018.11.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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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중

각인효과? 태어나자마자 본 대상, 체취로 어미라고 생각하고 무척 따르고 사랑하는 동물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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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2018.1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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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키우던 멍멍이도 지 사람인줄 알던데ㅋㅋ
사람은 좋아하는데 멍멍이는 무서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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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2018.1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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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물농장? 이런데나온 원숭이?도
지가 원숭이인줄모르다가
원숭이친구보여줬는데 우울증걸린것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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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2018.1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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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자기가 사람인줄 알았는데, 거울을 보여주니까 털복숭이 괴물이 있어서 우울증이 걸린거지. 그랬다가 원숭이 친구 보여주니까 우울증이 풀린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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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1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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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마더르시아 느낌이 나는 성님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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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사탕 2018.11.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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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체성이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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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자엠봉 2018.11.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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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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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18.11.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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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귀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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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대표 2018.1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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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귀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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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지마 2018.11.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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