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둑]
극히 드문 예가 아니라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그 예처럼 힘들게 살고있기에 가난이 되물림 되는거임...
현장르포 동행이라는 프로 정말 많이 봤는데 저 예보다 더한사람 수두룩하고 과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지금의 모습처럼 어느정도 먹고 살만큼 살수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불가능할듯
[@싹둑]
극히 드문 예가 아니라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그 예처럼 힘들게 살고있기에 가난이 되물림 되는거임...
현장르포 동행이라는 프로 정말 많이 봤는데 저 예보다 더한사람 수두룩하고 과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지금의 모습처럼 어느정도 먹고 살만큼 살수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불가능할듯
공부 못 하는 애들 중에서 내일 쌀 떨어져서 생계 걱정하거나 할머니 아프셔서 돌봐줄 사람 없는 건 정말 극소수 아니냐
요새 고등학교 수포자들 비율이 반 이상 넘는 다며?
당연히 자기가 집안사정 안 좋은 애들 멘토 역할하니 그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거지
원래 강성태 같이 성실하고 공부 잘 하는 애들은 그냥 마냥 게을러서 공부 못 하는 애들을 이해 하지도 못함
[@Steam]
ㅋㅋ지 생각이랑 다르면 폄하하는거 넘 역겹구
미국 같은 경우엔 넓은 땅덩이에 패스트푸드나 냉동식품 위주의 식문화 탓에 신선채소 구하기 존나 힘들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 맞음. 영국의 경우에도 급식 등으로 질낮은 튀김류가 배식되면서 살찌는 건 사회적 문제 탓 맞음. 토마토가 식물인지도 모르고, 피자를 야채로 분류하는 국가니까. 근데 한국에서는? 12년간 (최소 9년간) 양질인지는 몰라도 영양학적으로는 훌륭한 급식 먹으면서 자라서 소아비만률 낮음. 한국에서 비만률 높아지는 세대는 20대 중후반 이상. 심지어 강제로 운동시키고 식단도 조절시키는 군대에서 2년 보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비만이 사회적 문제 탓이라고? 세계적으로 선진국들 중에서 비만률 일본 제외하고 제일 낮은 국가인데? 그럼 대체 뭐가 개인의 문제임? 한국에서 뚱뚱한 건 아가리에 넣고 싶은 거 다 넣고, 하기 싫은 운동 안 하고 살아서 그런 거 맞음. 걍 니 뱃살엔 니가 책임지면 되는 거임. 사회구조 탓하기 전에 니 생활 습관 탓하구요.
[@개집임]
사회구조의 문제다vs 개인 생활습관 탓이다 이야기하는데 체질문제를 들고 오는 당신의 문해력은 대체...
그리고 그 소위 체질도 질병 수준 아니면 식이로 충분히 교정됨. 운동 강도, 유산소 비율, 탄단지 비율같은 건 신경도 안 쓰고 매일 헬스장 다니고 적게 먹는다고만 말하면 뭐 어떻게 말해줘야 함? 무식하게 깜지만 많이 쓴다고 공부 잘 하는 거 아니듯 그냥 하기만 한다고 되는 거면 누가 못해
[@물개집]
이제 갓 20대 후반인데?
말을 왜 하다 말고 끊냐. 비슷하지 않은 것처럼 뭐? 굳이 수학 국어로 말해서 고등학생으로 봤나본데 비슷한 맥락에서 학점관리랑 스펙관리 둘 다 한 사람보다 학점관리 못하고 스펙 비슷하게 쌓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게으른 거지 뭔 학점 멍청하게 받아도 스펙은 같으니 더 똑똑하다 비슷한 소리를 당당하게 하고 있어 짜증나게.
건강하게 살려면 돈 필요한 건 맞아. 근데 비만은 호르몬 이상으로 병 있는 거 아니면 그냥 많이 쳐먹고 안 움직이는 생활습관만 고쳐도 치료됨. 그렇게 대단한 '건강한 삶'에 필요할 정도 돈이나 필요한 게 아니라 최소한의 성실성과 자제력만 가져도 되는 걸 못하니 게으르다고 하는 거.
맞는 말임
지금 이 말에 공감 못하는 사람들은 다 어느정도 집안이 살아서 그래
대한민국 평균이하로 사는사람이 훨씬 더 많아
우리집도 가난했지만 그정돈 아니라 대학까지 잘나오고 밥 잘 벌어먹고 사는데
내 주위엔 나보다 더 심한 친구들 더 많았음
지금 나보다도 더 성실하게 일해도 가난 못벗어남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돈 장난 아니게 깨지고 그게 아버지나 어머니면
그만큼 집안에 수익이 줄어서 자기가 부담 할 수 밖에 없음
근데 이런 케이스 생각보다 주위에 엄청 많음
어정쩡한 집안의 애들이 퍼질러 놀지
진짜로 못사는 집안의 애들은 그런 생각 못함
6년 일해서 이제 처음으로 해외여행 한번 가봤는데
아직 내친구들 중에서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 친구들 많음...
근데 진짜 존나 돈이 많다, 즉 불로소득으로도 먹고살만 하다 이 정도가 아니면 집안에 한둘이 크게 아프다거나 누군가가 사기를 당했다거나 뭐 이런 큰 사건 한두 개면 휘청휘청 거리는 게 팩트 아님? 거기서 재기불능으로 그로기 되는 사람도 있을 거고.. 그럼 바로 가난한 사람 되는 건데 이렇게 변수가 많은 세상에서 개인의 성실성만을 성공의 필요조건이라 말할 수가 있을까.. 성실해서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이 있을 순 있겠지 근데 준내개 성실해도 사기 한두 개만 당하면 바로 밑바닥 구경하는 게 이 세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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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동행이라는 프로 정말 많이 봤는데 저 예보다 더한사람 수두룩하고 과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지금의 모습처럼 어느정도 먹고 살만큼 살수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불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