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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꽐라센도  
[@싹둑] 외부영향과 변수가 너무 커서 사실 그렇다고 하긴 힘듬
BEST 2 개집임  
[@싹둑] 극히 드문 예가 아니라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그 예처럼 힘들게 살고있기에 가난이 되물림 되는거임...
현장르포 동행이라는 프로 정말 많이 봤는데 저 예보다 더한사람 수두룩하고 과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지금의 모습처럼 어느정도 먹고 살만큼 살수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불가능할듯
BEST 3 먹방  
[@홍구님] 돈없는 나같은 흙수저같은사람들이 더 자주 날려먹음
33 Comments
김밥소년 2019.01.08 09:14  
강성태...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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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9.01.08 09:32  
부지런하지만 가난한 사람도 있지만, 게을러서 가난해지는 사람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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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2019.01.08 10:55  
[@홍구님] 님이 하는 말이 틀리대잖아요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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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9.01.08 11:00  
[@나랏말싸미] 은수저 금수저들이 재산 날려먹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먹방 2019.01.08 11:18  
[@홍구님] 돈없는 나같은 흙수저같은사람들이 더 자주 날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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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둑 2019.01.08 09:41  
금수저랑 흙수저는 논외로 하고,
대다수의 일반인은 젊었을 때 성실히 살았다면 노년이 편할 확률이 높고 젊었을 때 게을렀다면 노년이 빠듯할 확률이 높은 게 맞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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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19.01.08 09:44  
[@싹둑] 외부영향과 변수가 너무 커서 사실 그렇다고 하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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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둑 2019.01.08 10:16  
[@꽐라센도] 사람 사는게 수학처럼 딱딱 떨어지지는 않지만 성실함이 성공의 충분조건은 아닐지언정 필요조건임은 팩트지.

다시 말해, 노년에 고생한다는건 젊었을 때 성실히 뭔가를 했을 확률이 적다는거야. 그게
꼭 공부가 아니라도. 나도 노가다 꽤
해봐서 아는데 대다수 아재 잡부들 일 존나 대충하려하고 또 일부는 끝나고 막걸리나 하고 하여튼 성실과는 거리가 멀어.

그 와중에 노가다도 성실히한 사람은 인정 받고 십장도 되고 건설회사에서 스카웃도 해가고 본인이 더 노력해서 기능공도 되고 돈도 꽤 벌지. 물론 그 업계놈들 삥땅처먹는 돈 너무 많아서 좋이하지는 않는다만 어쨋든...

과연 일찍 일 나간다고 안게으르다고 할 수 있는 것도 맞나? 그냥 직업 특성상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을 뿐.
그리고 뭐 집에 할머니가 몸져 누워있고 쌀이 없고 어째? 일반론 적인 명제를 잡아놓고서는 극히 드문 예를 들고 있으니;;

내가 봤을 땐 강성태씨 본인이 매우 성실하기 때문에 사람이 게으르면 얼마나 게으르겠어 다들 기본적으로는 성실하겠지 하고 생각하는 듯.

내가 보기엔 그냥 충분히 성실하지 못했던 사람들 미화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이건 성실한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다.
개집임 2019.01.09 04:36  
[@싹둑] 극히 드문 예가 아니라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그 예처럼 힘들게 살고있기에 가난이 되물림 되는거임...
현장르포 동행이라는 프로 정말 많이 봤는데 저 예보다 더한사람 수두룩하고 과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지금의 모습처럼 어느정도 먹고 살만큼 살수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불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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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집아이 2019.01.08 09:54  
게으름과 부지런함을 가난과 부유함으로만 엮기엔 세상이 지랄맞지

사기꾼새끼가 존나게 대가리 굴려서 부자가돼면 그건 부지런한새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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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맨 2019.01.08 10:15  
[@게집아이] 사기치는데 졸라 부지런한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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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집아이 2019.01.08 10:16  
[@당당맨] 내꿈은 부지런한 사기꾼입니닷
밍돌 2019.01.08 10:52  
공부 못 하는 애들 중에서 내일 쌀 떨어져서 생계 걱정하거나 할머니 아프셔서 돌봐줄 사람 없는 건 정말 극소수 아니냐
요새 고등학교 수포자들 비율이 반 이상 넘는 다며?
당연히 자기가 집안사정 안 좋은 애들 멘토 역할하니 그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거지
원래 강성태 같이 성실하고 공부 잘 하는 애들은 그냥 마냥 게을러서 공부 못 하는 애들을 이해 하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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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2019.01.08 10:58  
가난과 비만은 게으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질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음
나도 그 주장에 동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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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아앗 2019.01.08 13:23  
[@Steam] 양놈들은 몰라도 한국에서 비만은 본인의 게으름 탓임

가난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르겠다. 가난의 정의가 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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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2019.01.08 13:45  
[@그아아앗] 이딴 답글에 포인트가 너무 후하네...
그아아앗 2019.01.08 18:24  
[@Steam] ㅋㅋ지 생각이랑 다르면 폄하하는거 넘 역겹구
미국 같은 경우엔 넓은 땅덩이에 패스트푸드나 냉동식품 위주의 식문화 탓에 신선채소 구하기 존나 힘들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 맞음. 영국의 경우에도 급식 등으로 질낮은 튀김류가 배식되면서 살찌는 건 사회적 문제 탓 맞음. 토마토가 식물인지도 모르고, 피자를 야채로 분류하는 국가니까. 근데 한국에서는? 12년간 (최소 9년간) 양질인지는 몰라도 영양학적으로는 훌륭한 급식 먹으면서 자라서 소아비만률 낮음. 한국에서 비만률 높아지는 세대는 20대 중후반 이상. 심지어 강제로 운동시키고 식단도 조절시키는 군대에서 2년 보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비만이 사회적 문제 탓이라고? 세계적으로 선진국들 중에서 비만률 일본 제외하고 제일 낮은 국가인데? 그럼 대체 뭐가 개인의 문제임? 한국에서 뚱뚱한 건 아가리에 넣고 싶은 거 다 넣고, 하기 싫은 운동 안 하고 살아서 그런 거 맞음. 걍 니 뱃살엔 니가 책임지면 되는 거임. 사회구조 탓하기 전에 니 생활 습관 탓하구요.
개집임 2019.01.09 04:40  
[@그아아앗] 내 여친이 많이 먹고 운동 싫어해서 운동 1도안하는데 40키로대임 다른 친구는 헬스장에서 알게됐는데 평범하게 먹고 운동 거의 매일나오는데도 살집있음
나도 겁나 먹고 운동안해도 뚱뚱한적 없음 과연 생활습관탓일까? 니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 꽤 많을걸?
그아아앗 2019.01.09 07:35  
[@개집임] 사회구조의 문제다vs 개인 생활습관 탓이다 이야기하는데 체질문제를 들고 오는 당신의 문해력은 대체...

그리고 그 소위 체질도 질병 수준 아니면 식이로 충분히 교정됨. 운동 강도, 유산소 비율, 탄단지 비율같은 건 신경도 안 쓰고 매일 헬스장 다니고 적게 먹는다고만 말하면 뭐 어떻게 말해줘야 함? 무식하게 깜지만 많이 쓴다고 공부 잘 하는 거 아니듯 그냥 하기만 한다고 되는 거면 누가 못해
물개집 2019.01.08 15:45  
[@그아아앗] 간단히 말하면 건강하게 살려면 돈이 필요하다라는 의미

만약 니말이 성립한다면, 같은 성적을 가진사람 중 가장 비만인 사람이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주장이 성립될수도.
가장 게으르지만 같은 결과를 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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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아앗 2019.01.08 18:27  
[@물개집] ?? 등신인가

수포자가 국어 점수 수학 잘하는 사람이랑 동점이면 똑똑한거임? 그냥 수학도 못하는데 국어도 안 특출난거지. 건강관리 안 하면서 같은 결과밖에 못 내니까 게으른거란 생각을 못하는 거 보면 뇌에 살찌신거같은데

그냥 가장 게을러서 같은 수준의 결과 내는 와중에 건강관리를 못 한 거임.
물개집 2019.01.08 19:07  
[@그아아앗] 니 댓글보니 20대초반이거나 고딩같은데 맞냐?

같은 환경에서 자란게 아니니까 너랑나랑 비슷하지 않은것처럼
그아아앗 2019.01.08 19:18  
[@물개집] 이제 갓 20대 후반인데?
말을 왜 하다 말고 끊냐. 비슷하지 않은 것처럼 뭐? 굳이 수학 국어로 말해서 고등학생으로 봤나본데 비슷한 맥락에서 학점관리랑 스펙관리 둘 다 한 사람보다 학점관리 못하고 스펙 비슷하게 쌓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게으른 거지 뭔 학점 멍청하게 받아도 스펙은 같으니 더 똑똑하다 비슷한 소리를 당당하게 하고 있어 짜증나게.

건강하게 살려면 돈 필요한 건 맞아. 근데 비만은 호르몬 이상으로 병 있는 거 아니면 그냥 많이 쳐먹고 안 움직이는 생활습관만 고쳐도 치료됨. 그렇게 대단한 '건강한 삶'에 필요할 정도 돈이나 필요한 게 아니라 최소한의 성실성과 자제력만 가져도 되는 걸 못하니 게으르다고 하는 거.
유로 2019.01.08 18:30  
[@Steam] 비만이 무슨 사회적 질병이여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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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삐용 2019.01.08 11:00  
헬조선은 횡령이 최고 돈버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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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 2019.01.08 11:03  
맞는 말임
지금 이 말에 공감 못하는 사람들은 다 어느정도 집안이 살아서 그래
대한민국 평균이하로 사는사람이 훨씬 더 많아

우리집도 가난했지만 그정돈 아니라 대학까지 잘나오고 밥 잘 벌어먹고 사는데
내 주위엔 나보다 더 심한 친구들 더 많았음
지금 나보다도 더 성실하게 일해도 가난 못벗어남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돈 장난 아니게 깨지고 그게 아버지나 어머니면
그만큼 집안에 수익이 줄어서 자기가 부담 할 수 밖에 없음
근데 이런 케이스 생각보다 주위에 엄청 많음

어정쩡한 집안의 애들이 퍼질러 놀지
진짜로 못사는 집안의 애들은 그런 생각 못함

6년 일해서 이제 처음으로 해외여행 한번 가봤는데
아직 내친구들 중에서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 친구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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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2019.01.08 11:07  
아 ㅅㅂ 난 저런 상황도 아닌데 게으르기 까지함 ㅠㅠ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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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2019.01.08 13:01  
걍 공부할 수 있으면 공부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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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끄베르 2019.01.08 13:48  
세상에 원인이 하나만 있는게 아닌데
게으름도 가난의 원인 중 하나인 거지
적어도 부지런히 살았다면 가난하지 않았을 사람은 분명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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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걔 2019.01.09 04:54  
근데 진짜 존나 돈이 많다, 즉 불로소득으로도 먹고살만 하다 이 정도가 아니면 집안에 한둘이 크게 아프다거나 누군가가 사기를 당했다거나 뭐 이런 큰 사건 한두 개면 휘청휘청 거리는 게 팩트 아님?  거기서 재기불능으로 그로기 되는 사람도 있을 거고.. 그럼 바로 가난한 사람 되는 건데 이렇게 변수가 많은 세상에서 개인의 성실성만을 성공의 필요조건이라 말할 수가 있을까.. 성실해서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이 있을 순 있겠지 근데 준내개 성실해도 사기 한두 개만 당하면 바로 밑바닥 구경하는 게 이 세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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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유 2019.01.09 09:14  
[@단발걔] 듣고보니 진짜 돈이 존나 많은거 아니면 인생은 불안감의 연속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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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닝보이 2019.01.09 06:47  
부지런한사람은 부자는 아니얼지언정
가난하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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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무개념 2019.01.09 11:39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 일은 극히 드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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