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그떄가 노무현때인거 같았는데 이준기가 스크린쿼터 반대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대통령이 그렇게 한국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없냐? 라고 했던거 같은데 스크린쿼터가 문제가 아니고 일단 한국영화를 잘만들면 알아서 손님들이 찾아올테니 스크린쿼터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했던걸로 기억함 그뒤로 이준기가 아무말 못했던걸로 기억남
[@리얼루다가]
제가 기억만으로 적어서 그런데 스크린쿼터 반대가 아니라 스크린쿼터 축소반대 토론이었습니다
다른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2006년에 의무상영일수가 146일에서 73일로 줄어들어서 토론도하고 시위도하고 했습니다.
스크린쿼터제만 따지고 보면 한국영화 즉 자국영화 보호와 육성이 목적이므로 정확하고 공평성있게 시행이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좋은 제도이죠 근데 왜 이 좋은제도를 영화인들이 반대했냐면
무조건 한국영화를 일정일수 일정상영관 무조건 상영해야한다면 극장쪽에서는 분명이 돈이되는 영화만 상영할것고 독립영화등 많은 작품들이 수면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오히려 영화산업이 퇴보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왜 이런말이 나오냐면 정부가 극장에게 강제적으로 의무규정이라고 정해버려서 극장측은 그럼 돈되는 영화만 그 기간동안 상영만하면 끝이거든요
[@흐어어어얼]
방구석 네트워킹이라고 폄하하는데 그런건 개집넷 같이 동점 1-2만짜리 인터넷 커뮤니티에나 해당되는거고ㅋㅋㅋㅋㅋㅋ
인스타나 페북 혹은 유튜브로 영화 후기올리기만 해도 수만에서 수십만 조회수를 육박하는데 이게 방구석 수준임?ㅋㅋㅋㅋ
유튜브 영상 하나로 역주행한 exid사례도 있고 완벽한 타인도 입소문 하나로 흥행에성공했다고 평가 받는 마당에ㅋㅋㅋㅋㅋㅋ
Best Comment
시장은 소재고갈에 신선한 소재는 투자조차 못받는 형국이라.
더더욱 메이저 감독들 혹은 티켓파워에 의존하게되고 그러므로 예전같은 소재들의 다양성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없고.
그렇다보니 악순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