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우습죠]
TV 에 연예인 부부가 이야기 했던것 같은데,,,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고요.
외국인과 연애를 하면, 일단 언어장벽으로 화를 함부로 못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말은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게 된답니다.
크게 싸울 때도, 서로 자기 나라말 할 때면 서로 일정 부분은 못알아듯고요.
최근 2년안에 두명과 만나고 이별 했다, 정말이지 연애 힘들었다.
서로 좋아서 시작한 연애인데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는 상대방에게 지치다 보니 솔로가 된 6개월 동안 연애 생각이 전혀 없다.. 내 시간 감정 돈을 소비하면서 행복해져야 하는데 시발 진짜 무슨 알바하는 기분임...ㅅㅂ
누구한테 잘 보일러고 데이트 마다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나는 운전기사 사진기사 요리사 애무사 시발...그래서 그런가 시간 갈수록 스무살 초반때 연애가 더 생각나고 그립다 ㅠㅠㅠ
이렇게 첫사랑은 무덤까지 가져 갑니다...
일본여자랑 사귀어 봤는데 진짜 착하고 배려심 쩔었다
내가 그 친구에게 호감에서 사랑으로 안 넘어가서 헤어지자고 했지만 친구들이나 지인들중에 일본여자 만나고 싶다고 하면 항상 강추해줌 그리고 물론 한국여자들도 괜찮은 사람 많음 음.. 근데 난 운이 안 좋았던건지 6명중에 1명이 좋은 사람이였던거 같아
한국에서 안 생기면 일본에서도 안생겨.
일본이 유토피아일거라고 생각하는 애들 종종 있더라.
내 친구도 일본 환상 품고 워킹 갔다가 시간 버리고 돈 버리고 잡일만 하다가 일본어만 조금 늘고 돌아옴.
일본이고 한국이고 누구나가 맛있는거 먹고싶지 아무도 안먹는거 먹고싶지 않음.
힘내라 개집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