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있었는데ㅋㅋ
6년전 전역한지 한 반년지났던가
동생이랑 나이차이많이나는데 고기사멕이러감
그 좌식식당이고 창가쪽이어서
동생이 앉으면 바로뒤가 벽?같은느낌
근데 안쪽테이블 한 3 4살되는놈이
계속왔다갔다함 동생도 계속 자리비켜주고
근데쓸데없이계속왔다갔다해서 그 쪽 엄마 쳐다봄
그러다 눈마주쳐서 저기 아이가너무왔다갔다한다 좀 자제촘해달라함
그랬더니 알겠다고해서 끝난줄알았는데 갑자기
그것땜에 쳐다봤어요? 이럼
네 했더니
뭐 어이가없다는둥 애가그럴수있다는둥 중얼중얼댐
화나서 식당에서 애왔다갔다하는건 좋은데 남 피해주는건 아니라고 소리지름 그랬는데도 뭐 궁시렁대니까
옆테이블 즉 나 옆 아줌마 이런식인데
옆테이블 아저씨가 아줌마한테화냄
예절없다고 이 청년이 첨부터 좋게좋게 잘말했는데 왜 계속 뭐라하냐 시끄럽다등등
그말듣고 중얼거리다 나감
그아저씨 치과의사였는데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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