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가 나 19살때 그랬는데 혹시 남친 사귀는데 군대를 가면 헤어지는게 맞다더라고;;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기다릴수가 없대 기다림을 감내할 그럴만한 사람은 거의 없고 기다림과 외로움 속에 여자 혼자 기다릴리도 없대 남자도 그렇고
몰라도 꼭 한번 정도는 딴 생각이 나고 남자도 나올때까지 같은 마음이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그냥 깔끔하게 헤어지고 다른 사람 찾으랬는데ㅇㅇ
근데 문제는 이얘기 뼈에 새겼는데...군인남친이...내겐 오지 않았다 이젠 내가 걔네보다 누나야;;
저는 군대가기 2달전에 만나서 전역후 1년 넘게 여전히 잘 만나고 있는데, 만나면서 느낀건 둘다 외로움을 안타는게 중요한것같고
서로 잘하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전 그냥 신뢰를 쌓기위해 군복 가슴주머니에 들어갈만한 크기로 일기를 매일 썼는데 전역하고보니 17권을 썼더라구요 헤헷!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