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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다이재 2020.08.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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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만보면 진짜 너무 귀엽고 막 만지고싶은데
직접 키우면 내가 단점까지 감당할수있을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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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중독자 2020.08.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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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재] 막상 키우면 사람 단점처럼. 저새끼 안그랫으면 좋겟다.. 이러는게 아니라
똥달고 나오면 닦아야되고, 쏟으면 치우고, 떨구면 줍고, 아프면 병원가야되고
당시에는 처리하느라 별생각 안듬.. 잘라고 누으면 몸이 힘들뿐..

게임이나 티비보던 시간 줄이면서 리소스 드는거라
게임 시간 줄고, 안하니 못해져서 이젠 거의 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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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츠 2020.08.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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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재] 털날리는거 외엔 단점이랄게 없는듯. 아플때 병원비 많이 드는 것도 좀 부담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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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니 2020.08.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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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츠] 개도 키워보고 지금은 고양이 키우지만 개에 비하면 훨씬 손이 덜가긴함
화장실도 알아서 잘하지 산책도 시켜줄 필요없지(하루에 20분정도만 장난감으로 놀아주면댐) 이건 케바케지만 울 냥이는 물건 어지럽히지도 않음
대신 이것도 케바케인데 애교없는놈도 있고 엄청 많은놈도 있어서 애교 없는애 키우면 좀 서운하기도할듯
아 그리고 털날리는건 개도 마찬가지겠지만 냥이가 더 날리는듯 ㄹㅇ 엄청날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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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츠 2020.08.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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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니] ㅋㅋ 나도 3마리째 키우지만 성격은 천차만별인듯
우리집 애들도 사고는 안쳐서 털날리는거 외엔 손이 덜 갔는데
워낙 정들어서 그런지 아파서 보내줄때가 가장 힘들었음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해서 강제급여도하고 노력 많이했는데
무지개 다리 건너서 가족 잃은것처럼 상심이 컸음

다시는 안키우려고 했는데 어미한테 버림받은 새끼냥을 외면할 수 없어서
구조해서 키웠더니 얘는 사고 많이 쳐서 한대 쥐어박고 싶음
귀엽게라도 생겨서 참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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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난초 2020.08.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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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재] 단점까지 커버하며 사랑은 해주는데 돈이 너무 많이들음요. 내분비계 이상생겨서 수술 한번 시켰는데 150만원 넘게나옴..ㅠ
그래도 가족이라 꼭 보듬고 가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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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2020.08.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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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재] 11년 키우고 고양이별로 갔는데 키우는거는 문제가안됨 고양이가 문제일으키면 아이고 언제치우지 이런마음밖에 안들음 문제는 없어지면 다시키울자신이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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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2020.08.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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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에서 고양이 키워서 예뻐만 해줘도 되서 너무 좋은뎅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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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2020.08.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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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모귀여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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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2020.08.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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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시스루 2020.08.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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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20.08.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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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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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2020.08.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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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jstodeh 2020.08.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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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고양이 못버리겠다면서 문열어 낳던 사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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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2020.08.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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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펀치 안날릴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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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fkfkfk 2020.08.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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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훼훼 2020.08.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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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dhal 2020.08.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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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꺄 뭘바? 하면서 대갈통을 후라이팬으로 꽝~ 후려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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