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ㅇㅇ 내가 그 멸치류였는데 키가 181인데 몸무게가 58~60이였음 똥도 기본 두세번싸고 특히나 기름진거(살찌는음식) 먹으면 한시간도 안걸려서 화장실감 ㄱㅇ러다가 헬스하면서 살찌우니까 지금은 최고기록 80이고 75이상 유지 중임ㅋㅋ 헬스하면 약간 몸좋은 멸치스타일이고 헬스안하면 이티배임 ㅜ
전혀 아님. 비만이냐 아니냐도 니들 학교성적과 마찬가지로 유전과 가족식습관과 같은 주변환경이 크게 좌우함.
비만유전자가 실제로 발견되었고(두가지 종류가 있다고함. 에너지를 더 잘 축적하게 하는 유전자와 에너지가 충분한데도 식욕을 느끼게 하는 유전자) 각 문화별로 섭취하는 영양소가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것도 있음. 육류섭취가 적은 국가일수록 패스트푸드류섭취가 제한된 국가일수록 비만율이 적고 비슷한 식재료를 먹음에도 단순히 밥공기 차이로 6%이상 우리보다 일본이 적은건 당연히 문화적 차이가 큼을 보여줌.
의지도 굉장히 중요한데, 의지만으로 서울대가는 넘은 없고 그건 오히려 평균에서 벗어나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로 봐야함. 주변에 뚱땡이나 마른넘들 보면 가족도 거의 비슷하고 극히 예외적으로만 다른 유형이 존재하는데 의지 운운하며 지나치게 비난하는건 억지임. 근데 빨리 안죽으려면 살빼는게 좋다. 비만은 중년이후 만병의 근원이다.
[@망돌]
비만유전자가 뭔가 해서 구글링해봤더니, 사이언스온에 게재된 글부터 이런 말로 끝맺음하던데요?
"내게도 비만 유전자가 있을까? 이 질문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위의 예에서 설명했듯이 비만 유전자의 보유 여부가 실제로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하나의 유전자 때문에 비만이 될 만큼 인간의 몸은 단순하지 않다."
그리고 과체중은 섭취량에 관계있는게 맞고, 살빼려면 덜 먹으면 됨. 아무리 비만유전자로 똘똘뭉쳐있더라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도 아니고 숨만 쉬고 물만 마셨는데 살찔리가 없음
[@망돌]
비만 유전자는 잘 모르겠고 잘찌고 안찌는건 성장기때 생성되는 지방세포 수가 더 연관성 많을거임. 성장기가 지난 후 성인은 지방세포는 생성되지 않음. 즉 내가 가진 뱃살은 전부 어릴 때 생성된 것들임. 아 왜 살이 찌지 하면 자기의 븅신같던 어린시절을 탓하면 되는거고 그 이후에 관리는 본인 몫임.
[@뚜룹송]
누가 갑상선항진증걸리사람을 비만 뚱땡이라고 그래 환자라 그러지. 그리고 니가 써놓은거 전부 의지있고 치료할 마음 충분히 가지면 해결가능하네. 저런건 의지만으로 불가능한게 아닌데 뭘 예시로 들어. 쪄봤냐고 물어볼거냐?
평생 뚱뚱하게 살다가 다이어트하면 요요오고
빼면 요요오고 120kg까지 쪘다가 6개월동안 안먹고 운동해서 90초반까지 뺐고 계속 빼는 중이다. 몸에 병있는 사람들 아니면 의지있으면 빼. 물만 쳐먹어도 살찐다고? 뭐 진화의 결실인 신인류냐? 내 모가지를 걸고 환자 아닌 이상은 물만쳐먹어도 살로가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 물만 쳐먹어도 살로가는건 비만인이 아니고 환자인거고. 칼로리 없는 물쳐먹고 살찌는게 말이되냐?
당연히 저 트레이너가 말하는건 지가 먹고쪄서 운동도 안하는데 안빠진다고 징징대는 애들한테 하는거지. 갑상선 항진증 환자면 저런얘기하겠냐? 병원가라고 하지?
비만 유전자가 있건 없건 비만이 선택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 내가 비만유전자가 있어 남들보다 살이 잘찌는 체일이라면 조금 덜먹거나 조금더 운동하면 됨 내가 본 돼지들중에 지입으로 난 물만먹어도 살쪄 이런말하면서 야식에 술에 다음날 해장국까지 먹는사람도 있고 어느날 각성해서 몸만들다가 헬스트레이너 된사람도 봄 결국 의지차이
나도 생각 없이 운동만 하면 되는 직업이면 좋겠다
몸짱도 되고 돈도 벌고 머리에 든건 없어서 현명한 라이프를 할순 없지만 돈이 많으니깐 괜찮을듯
괜히 공부 해가지고 사무실에 컴퓨터나 두들기고 있네 살만 찌고 ...
맨날 땡땡이치고 놀아도 헬스클럽에 취직하면 운동 하면서 놀고 여자들 몸보고 놀고 그랬을텐데
[@찌질이덕후들은가라]
운동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생각없이 운동만 한다는건 무슨 개소리냐? 적어도 업으로 벌어먹고 산다는건 그사람들을 수요로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거고 그 수요로 하는 사람들은 저들의 전문지식이 필요해서 쓰는거지 돈이 남아돌아서 머리에 든거 없고 하루종일 땡땡이 치고 노는 애들 데려다 쓰냐?
적어도 저 사람들과 프로 운동선수들은 수십년간 본인들 나름대로 대가리랑 본인 피지컬 굴리고 노력하면서 피지컬분야에 대해 공부한건데 사무실에서 펜대 굴리면서 타직업 폄하하는거보소.
니가 대가리 굴려서 공부하는 만큼 쟤네들은 너보다 대가리는 덜 굴렸을지언정 몸은 너보다 더 굴렸으니 생각없이 산다는 못배워먹은 말은 하지 마라. 니가 학벌이 얼마나 좋고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지만 니가 지금 하는 타이핑은 너의 고학력스펙을 깎아먹었으면 깎아먹었지 니가 저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보이게 만들지는 않는거 같다
[@찌질이덕후들은가라]
ㄷㄷ현실에 너무 비관적이신것 아닙니까? 힘내십쇼
님의 상황을 몰라서 하는 이야길순있지만 운동하는 직장인분들도 많습니다 잠을 줄여서라도요
잘 알려진분이 심승호씨인데요 직장인이지만 보디빌딩 국가대표도 하신적있구요 팔씨름은 국내랭킹 1위입니다. 어떻게 가능하냐니까 하루에 2시간 정도 잔대요
현실에 너무 타협하시는건 아닌지요 이래서 난못해 저래서 난 못해
세상사 이유야 만들면 뭐든지 있을 수 있지않겠습니까?
저도 회사다니는 직장인지만 야근하고 퇴근해도 바로 운동하러갑니다 잠깐이라도요
현실에 만족감과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시라 보상작용으로 다른 직업군을 깎아내리시는게 있는것같은데 중심 잘 잡으시고 좀더 만족도 높은 삶을 살아보세요
예를들면 님도 운동하시면 몸짱될수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전직으로 하는 분들보다야 더디겠지만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