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
같은 논지를 이용하자면 그쪽은 저를 논리라곤 1도없는 개빠라고 주장하신 논리는 있었나요? 5살짜리 애가 빼액하고 억지 부리는건 오히려 그쪽이 더 5살짜리 애 같습니다. 논리는 윗 댓글에 다른 분에게 말씀드린 부분에 제 생각이 적혀있구요. 저분은 이해를 잘 못하신 것 같은데. 그쪽은 이해가 되실련지 모르겠네요
[@효탱이]
존나 부분적인 생각만 써놨네
인간하고 친밀한건 너만의 생각이지. 원래의 야생에선 그냥 강한놈이 약한놈 잡는거다. 그게 인간이건 사자건 뭐가됐건간에
그나마 인간이 지성체니까 생명존중이네 어쩌네 논란이라도 있는거고
개는 보통 인간이 키워준다고 해서 그게 생명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다 각자의 가치관이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지드라. 뭐가 맞다 비판해봤자 어차피 답 안 나옴. 그냥 존중해주는 거 밖에 없다.
호주에서 소 양 돼지 잡아서 고기 맨드는 공장에서 일한 적 있는데, 내가 직접 배 가르고 장기 꺼내니까 역해서 고기를 아예 못먹게 되었다가 이젠 적어도 먹을 때 감사하는 마음은 가진다. 개고기도 똑같아. 소나 양이나 돼지랑 뭐가 다르냐. 고통 아는 식물도 있다는 마당에...다만 예전엔 매년 늦여름 보신탕 한 그릇씩 먹엇는데 6년 전 반려동물 키우고부턴 안 먹는다. 먹는 사람 비판하고 싶지 않아. 그냥 경험이 없었거나 있었어도 먹는 사람인거지 뭐 존중함!
Best Comment
보신탕 맛있는뎅
왜 사형집행할때 쓰이는 방법이겠습니까?
그리고 '다른 개 보는 앞에서'라고 감성팔이하시는데, 뭐 다른 동물들은 눈가려주고 죽입니까?
줄줄이 소세지마냥 도축하는데 무슨... ㅎㅎㅎ
또, 제대로 된 도축시설 없이 장사꾼이 죽이면 뭐요? 전문적인 곳에서 죽여야 걔네들이 좋아합디까?
기계화 도축 들어온지 몇년 됐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는지, 원참.
아주그냥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납셨네, 납셨어.
고기 안쳐드시면 최대한 고통까지 안줄수있는데, 되게 어렵게 생각하신다~ 증말.
그냥~ 그렇게 죽이는거 불쌍해 하시면서, 오늘 저녁 돼지고기나 구워드세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