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느끼기엔 뼈속에 드릴조각이 남아 있다는게 큰문제 일수 있는데 사실 정형외과적인 측면에서 봣을 때는 별문제가 아니긴 함
골절부위 수술을 위해 쓰인 쇠판 같은 것들은 사실 염증이 생기거나 위에 케이스 처럼 뼈가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오면서 미용적 기능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평생 몸에 가지고 있어도 된다
실제로 나사가 빠가 난다고 표현을 하는데 뽑아내려고하다가 나사의 머리부분이 박살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면 더 큰 수술이 되버리지
암튼 저 정형외과 의사의 가장 큰 잘못은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거지
우리나라의 정서상 몸에 다른 이물이 남아 있다는게 거부적일 수 잇지만 이건 뱃속에 거즈 남겨진 경우랑은 좀 다르다는 걸 알아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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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시화된 사건은 초초초 빙산의 일각이고 보통 일반사람들이 무지해서 그냥 넘어간다든데...
거기다 소송 길어지면 사람vs그룹&재단&병원&단체&법무팀과의 전쟁, 심리적 스트레스와 압박감...
거기다 법원은 의료계랑 한통속이라고나 해야할까
"그럴의도가 없었다", "그동안 환자들을 위해 노력해온 바" , 국가 의료시스템 발전 어쩌구 등등등
이게 우리나라 현실
거기다 정형외과 영업사원 대리수술 의혹 엄청 터지고, 수술방 블랙박스? cctv 설치하자는것도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