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고소 4명 했거든?
나한테 소액사기친 새끼 괘씸해서 고소한 케이스가 하나 있는데(26만원) 이 새끼 끝까지 안주고 결국 벌금 30만원인가 나오고 끝남. 근데 내가 거기서 민사 넣고 압류 넣으면 끝까지 받아낼수야 있긴 한데 너무 지리하고 시간 쓰고 짜증나서 걍 내비둠.
저런 사람이 맘먹고 돈 안주기로 작정하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많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괘씸해서 ㅈㄴ 열받아
내가 지금까지 고소 4명 했거든?
나한테 소액사기친 새끼 괘씸해서 고소한 케이스가 하나 있는데(26만원) 이 새끼 끝까지 안주고 결국 벌금 30만원인가 나오고 끝남. 근데 내가 거기서 민사 넣고 압류 넣으면 끝까지 받아낼수야 있긴 한데 너무 지리하고 시간 쓰고 짜증나서 걍 내비둠.
저런 사람이 맘먹고 돈 안주기로 작정하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많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괘씸해서 ㅈㄴ 열받아
[@세면바리]
소액사기도 꼬박꼬박 신고넣어야되는게
같이일하던 형 소액사기먹어서 신고넣어두고 잊고지냈는데 한 반년지났나
갑자기 예전에 신고넣으셨죠? 하면서 부산에서 연락와가지고 보니까 그 사기꾼 똑같은걸로 신고접수 계속누적되서
상습범이라고 검찰넘어가고 잡혔는데 실형받았다고 연락옴
그렇게되고 연락몇번 왔다갔다하더니 사기당한금액 그대로 그 사기꾼 부모통해서 변제받고 하더라
예전 법학과 교수님이 말씀하신게 생각나네.. 너희들이 살면서 법은 모르고 사는게 좋다고.. 법을 자세히 알아야 하거나 법원이나 검찰청 들락거리는 순간 인생 순탄하게 살긴 힘들다고..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니 맞는말 같더라. 살면서 기본적인 법률상식은 알아야 하는건 맞지만, 내가 필요에 의해서 파야하는순간 뭔가 엄청 꼬여있을테니까. 살면서 법원검찰청 같은곳 한번도 안가고 별 사고 없이 살라고 교수님이 말씀하신것 같애. 애초에 저렇게 고소하는일이 없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다.
[@Yorke]
고소하는 사람이나 고소당하는 사람이나 인생 소모적인건 마찬가지지 그게 짧으면 1년 길면 3년이상이니 정신적, 시간적으로 얼마나 피곤한 일이냐, 법적인 문제 휘말리면 골치아프고 신경써야하고 피곤한 삶을 살게 되는거니 인생살면서 법적인 문제 없이 그냥 순탄하게 사는게 인생 진짜 편하게 사는거다
나 1명 고소해봣는데 (15만원)
가해자 부모도 똑같음
합의해야되니 돈 먼저 부치라고 하니까
자기가 뭘 믿고 돈을 부치냐고 그러더라 어이가 없어서 ㅅㅂㅋㅋ
걍 꺼지세요 이러고 재판 날짜 다가오니까 돈 보내주더라 시발놈
사기피해 접수된 금액만 800만원인가 그래서 결국 1년6개월인가 깜빵감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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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소액사기친 새끼 괘씸해서 고소한 케이스가 하나 있는데(26만원) 이 새끼 끝까지 안주고 결국 벌금 30만원인가 나오고 끝남. 근데 내가 거기서 민사 넣고 압류 넣으면 끝까지 받아낼수야 있긴 한데 너무 지리하고 시간 쓰고 짜증나서 걍 내비둠.
저런 사람이 맘먹고 돈 안주기로 작정하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많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괘씸해서 ㅈㄴ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