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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두려움과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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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수준은 높아지는 반면에

시장은 소재고갈에 신선한 소재는 투자조차 못받는 형국이라.

더더욱 메이저 감독들 혹은 티켓파워에 의존하게되고 그러므로 예전같은 소재들의 다양성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없고.

그렇다보니 악순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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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꽐라센도 2018.12.2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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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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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2018.12.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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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보고 한국 영화가 망한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영화산업이 발달 된 나라에선 그 나라의 영화가 주름잡을 수 밖에 없는데..올해 한국영화 중에 똥망대작이 많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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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얼 2018.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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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이건 비꼬는 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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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2018.12.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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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얼] 제목이 부적절하단 얘기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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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2018.12.2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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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곤 2018.12.2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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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미가 없어 한국영화는 ... 투자사가 건드리는게 너무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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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18.12.2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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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수준은 높아지는 반면에

시장은 소재고갈에 신선한 소재는 투자조차 못받는 형국이라.

더더욱 메이저 감독들 혹은 티켓파워에 의존하게되고 그러므로 예전같은 소재들의 다양성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없고.

그렇다보니 악순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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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너부리 2018.12.2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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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산은 늘어났는데 제작비가 늘어난만큼 여러 스폰이나 배급사의 입김이 세진느낌..감독들이 진짜 하고싶은 얘기를 못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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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2018.12.2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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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관객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투자자들이 난도질 해놓은 뻔하디 뻔한 흥행 공식은 안통하지 그 공식에 신물이 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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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2018.12.2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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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하니까 이준기랑 대통령 토론하던거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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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적황먹 2018.12.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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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그떄가 노무현때인거 같았는데 이준기가 스크린쿼터 반대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대통령이 그렇게 한국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없냐? 라고 했던거 같은데 스크린쿼터가 문제가 아니고 일단 한국영화를 잘만들면 알아서 손님들이 찾아올테니 스크린쿼터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했던걸로 기억함 그뒤로 이준기가 아무말 못했던걸로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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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2018.12.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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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적황먹] ㅇㅇ그거맞음 첨에 농담던지다가 진지하게 핵심이야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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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루다가 2018.12.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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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적황먹] 이준기가 스크린쿼터를 반대하는데 대통령이 자신감 없냐고 했다고? 앞뒤가 안맞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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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적황먹 2018.12.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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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루다가] 제가 기억만으로 적어서 그런데 스크린쿼터 반대가 아니라 스크린쿼터 축소반대 토론이었습니다

다른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2006년에 의무상영일수가 146일에서 73일로 줄어들어서 토론도하고 시위도하고 했습니다.
스크린쿼터제만 따지고 보면 한국영화 즉 자국영화 보호와 육성이 목적이므로 정확하고 공평성있게 시행이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좋은 제도이죠 근데 왜 이 좋은제도를 영화인들이 반대했냐면
무조건 한국영화를 일정일수 일정상영관 무조건 상영해야한다면 극장쪽에서는 분명이 돈이되는 영화만 상영할것고 독립영화등 많은 작품들이 수면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오히려 영화산업이 퇴보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왜 이런말이 나오냐면 정부가 극장에게 강제적으로 의무규정이라고 정해버려서 극장측은 그럼 돈되는 영화만 그 기간동안 상영만하면 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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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루다가 2018.12.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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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적황먹] ㅇㅎ 축소 반대였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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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vjvmf 2018.12.2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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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한번 퍼지면 끝임ㅋㅋㅋ
아쿠아맨은 평들이 ‘DC영화 치고 생각보다 볼만한데?’ 이러니까 흥하는 중이고 마약왕은 ‘배우들 연기빼면 생각보다 별로던데?’ 이러니까 고전중임
애초에 기대치가 너무 다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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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얼 2018.12.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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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vjvmf] 진짜로? 그 영향력이 그렇게 무궁무진함? ㅋㅋ 그 방구석 네트워킹을 너무 과대평가하시는듯 ㅋㅋ 아닌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자기 판단에 의해 움직여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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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2018.12.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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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얼] 괜히 유명 sns계정한테 업체들이 돈주고까지 광고해달라고 부탁하는게 아님
sns힘 무시못함
일반소비에서도 그러한데 영화같이 후기가 자주 공유되는 경우 무시하지못할 영향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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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vjvmf 2018.12.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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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얼] 방구석 네트워킹이라고 폄하하는데 그런건 개집넷 같이 동점 1-2만짜리 인터넷 커뮤니티에나 해당되는거고ㅋㅋㅋㅋㅋㅋ
인스타나 페북 혹은 유튜브로 영화 후기올리기만 해도 수만에서 수십만 조회수를 육박하는데 이게 방구석 수준임?ㅋㅋㅋㅋ
유튜브 영상 하나로 역주행한 exid사례도 있고 완벽한 타인도 입소문 하나로 흥행에성공했다고 평가 받는 마당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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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이 2018.12.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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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의 화려함을보다 한국의 뻔한 신파에 웃기지도않는 아재개그는 내눈을 실명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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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2018.12.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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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가 대우를 ㅈ같이하는것도 한몫함
그래서 시나리오 자체가 한국영화는 넘  뻔하고 한정적임
요즘 선방한 한국영화들 알게모르게 외국 영화 시나리오
를 리메이크한게 많음
예를 들어 완벽한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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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삼 2018.1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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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가 음슴
되도 않는 조폭 이야기는 매번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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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HHHH 2018.12.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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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나리오 개같이 씀 좋은 배우는 많은데 근 2~3년간  좋은영화 한두개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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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2018.12.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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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왜 이렇게들 좋아하고 눈물나는 얘기들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처음보는 영화도 대충 스토리가 눈에 훤한데 재미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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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w3494 2018.12.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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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라이터가 없어...다 굶어죽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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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2018.12.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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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제돈 주고 안봅니다...
같은 값 주고서 볼 영화가 아님.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게...곡성 이였던듯.
어느정도 흥행해서 4.500만 가야 그때쯤 볼까 하는 생각들지 그전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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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집왕 2018.1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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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재미가없는게 장르가 한정적이야
맬로 로맨스 코미디가 60프로 이상 다 차지하고있고
공포 스릴러는 20프로도안됨
sf는 존재하지도않음 ㅋㅋ
공포 스릴러있다고해도 죄다 깡패영화 조폭영화 정치영화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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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삐이 2018.12.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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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좆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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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짬10년 2018.12.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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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작 vs 국내산 정치영화 뭘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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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지마 2018.12.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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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요 ~
가 아니고
남 탓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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