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하철 탔었는데 내옆에 여자애 하나가 앉더라
그애 좌석앞에 여자애들 3명인가들 스길래 처음에는 친구인줄 알았는데 아무리 봐도 친구라기에는 어;;
내옆에 앉은애가 굉장히 친구로는 안어울리는 애였음 무슨 말인지 알거야;;
앞에 애들이 둘러싸고 툭툭 찌르듯이 자존심 팍팍 긁더라 듣는 나도 움츠러들 정도로;;
딱 대화하는거 들어보면 걷도는애 하나 더더 꼽주는 딱 그수준ㅇㅇ
애가 기가 팍 죽던데 진짜 안쓰럽더라
나도 그 입장이 되본적도 있고,그때 당한 경험을 살려서 진짜 최악의 기억만 모아모아 즙짜서 그걸로 다른 애한테 꼽준적도 있으니까ㅇㅇ
어쩌면 지금 나는 벌을 받는걸지도 몰라
퓨 내가 당했다해서 그런짓 안하는게 더 좋았을텐데 이생각이 드네 이게시물 보니까ㅇㅇ
나도 못되쳐먹었었고,쟤네도 못되쳐먹었었지
걔네들도 나처럼 지금 괴로웠으면 좋겠음 이기적이지만 그랬으면 좋겠어 죽으면 더 좋지 난 걔네 장례식 초대받으면 댄스곡 80곡 춤출 자신 있음ㅎㅎ
나한테 꼽받은애도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싶을거임ㅇㅇ
근데 나는 그래도 할말이 없다 난 평생 속죄해야해;;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