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아담스]
제가 말을 좀 잘못하긴 했는데 '한국형' 레몬법은 레몬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제성이 없거든요.
기존의 미국에서 시행하던 레몬법은 동일 하자 3회 발생 시 환불 및 교환 등 보상이 강제적으로 이루어지는 반면에 '한국형' 레몬법은 같은 조건에서 보상을 소비자들이 요구해야합니다.
그리고 레몬법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법적 조치도 명확하게 나온 것도 없거니와 자동차 구매 계약을 할 때 계약서에 명시되어있지 않으면 레몬법을 시행하는 브랜드에서 차를 구매했어도 레몬법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진짜 현대차 미치는게 젊은사람들이 어쩔수없이 선택하는 차라는 이미지를 조금만 버리고 우리한테 다가오면 내돈에 맞춰 강제로 타는 차라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내 수준에 딱 맞게 탈수 있는 차라는 느낌으로 바꿀수있을건데 저 한두푼이 그렇게 아까운가
현대 다니는 사람으로 진짜 현대 고지식한면 정말 지긋지긋함
젊은사람들이 생각할때 지금 현대가 다른 쪽보다 뒤쳐지는 이유가 구 시대적 사고 해봤어?? 맨날 회사에서 창업주의 정신을 따라 어쩌구저쩌구 할때마다 정말 기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