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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개 민폐

오수형 (58.♡.235.155) 유머 38 10213 37 0 2019.02.10 11:45

영화보러가면 진짜 별의별인간 다 있구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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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omments

시라이시마리나 2019.02.10 11:47 211.♡.194.224

전화받는 아지매도 있던데 핸드폰 화면 본 것 쯤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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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리퍄퍄 2019.02.10 11:49 121.♡.156.129

자꾸 시간 확인하는새끼들 있는데 왜자꾸 핸드폰으로 시계 쳐보는건지 모르겠다

진짜 영화볼때 핸폰처보고있으면 죽창 날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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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2019.02.10 13:25 59.♡.175.119

[@파오리퍄퍄] 어! ㅇ실장 나 지금 영화보는중이야! 이따가 전화해~ 뭐? 나 영화보는중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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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2019.02.10 15:37 223.♡.153.1

[@파오리퍄퍄] 바람 피는 애들이 자주 그럼 나도 해봐서 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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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니아 2019.02.10 15:39 112.♡.38.114

[@파오리퍄퍄]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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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너굴맨 2019.02.10 11:51 182.♡.152.35

저건 양반임 주위사람 생각안하고 지 눈 높이로 쳐들고 보는 인간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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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19.02.10 11:52 175.♡.65.1

매너모드안놓기
시간보기(휴대폰보기)
전화받기
떠들기
대부분이 틀딱들이었음
떠들기는 급식들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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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19.02.10 11:54 58.♡.235.155

[@카드] 내가 본건
전화받는건 뜰딱이 많았고
카톡하고 떠들고 하는 폰 수시로 사람들은 대부분 20~40대 골고루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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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이리 2019.02.10 12:06 115.♡.211.99

[@카드] 오히려 젊은애들이 더 많이 함 8:2비율로 항상 가서 꺼달라고 얘기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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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레이 2019.02.10 11:53 123.♡.115.80

영화보면서 옆사람이랑 토론하는 쉐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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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19.02.10 11:55 58.♡.235.155

[@비쥬레이] 마블영화볼때 세계관 설명하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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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19.02.10 11:55 121.♡.182.24

[@비쥬레이] 쟤이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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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2019.02.10 12:00 160.♡.230.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띠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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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2019.02.10 12:17 210.♡.10.226

미어캣충도 졸라 싫음 모가지 있는 힘껏 쳐 꺼내가지고 대가리 존나 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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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벌레 2019.02.10 13:15 114.♡.195.249

[@다나까] 얼굴이 긴편이라.... 절대 목에 힘준거 아님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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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배 2019.02.10 15:16 58.♡.201.77

[@콩벌레] 프사랑 닉이랑 말투가 커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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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2019.02.10 13:25 59.♡.175.119

[@다나까] 목이 짧은 짐승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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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대장봉준 2019.02.10 14:33 110.♡.46.217

[@다나까] 그건 잘못이 아니자너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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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T 2019.02.10 12:20 221.♡.132.82

보헤미안 랩소디 보는데 라이드 에이드때 녹화 하는세키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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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귤 2019.02.10 12:21 182.♡.171.131

전화 그냥 지금 영화나 볼 일 보고있어서 나중에 전화드리겠습니다. 난 딱 이정도까진 이해해주는데

과자 빠삭빠삭하게 냠냠씹어먹는 년놈들
실실 쪼개면서 전화받는 씨X년놈들..
의자 수시로 툭툭치는 년놈들
어린아이들 관리 안하고 떠들게 걍 냅두는 부모님들.
찐따라 뭐라 할 수도 없고..

2년전쯤인가 위에 3가지 다 하는 사람이 내 뒷자석에 있었음.ㅋ르냘'묹루 ㅋ키ㅣㅣㅋㅋ팈티키ㅣ키키키킼ㅋㅋㅋ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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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2019.02.10 13:00 223.♡.10.144

[@조귤] 먹는 것도 문제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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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2019.02.10 13:26 59.♡.175.119

[@조귤] 쩝쩝도 아니고 바삭한과자 먹는것도 문제가 되냐??
팝콘은 왜 팔아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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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귤 2019.02.10 22:33 182.♡.171.131

[@PPAP] 그냥 조용히 먹으면 되는데
주위사람 함 엿맥일려는듯이 엄청 시끄럽게 먹는게 난 좀 그렇다는거죵..밖에서 사온 과자인거같던데

포장소리도 거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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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lllll 2019.02.10 16:01 222.♡.108.228

[@조귤] 발로 툭툭치는거 졸라 짜증남.. 극장뿐만 아니라 기차나 이런데서 발걸이 툭툭거리는 새끼들 진짜 죽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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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쿠 2019.02.12 03:21 124.♡.26.139

[@조귤] 과지먹는게 시끄러워봤자 얼마나 시끄럽다고; 영회소리에 다 묻히겠구만 그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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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귤 2019.02.12 19:20 182.♡.171.131

[@쿵쿠] 아님.. 제가 그랬으면 안적었죠 ㅠㅠ

부스럭 부스럭 과자봉지소리랑 빠삭빠삭하게 씹어먹는 그 소리가 엄청났음..

조용히 입다물고 씹는것도 아니고 그냥 쩝쩝거리듯이 과자 씹어먹음.. 하..

죄송해요 제가 괴민반응한건가 전 진짜 심각하다고 느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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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BONO 2019.02.10 12:56 59.♡.117.1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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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19.02.10 13:07 220.♡.83.24

택시운전사 볼때 기억나내 어떤 연세지긋한 커플이셧는데 비닐봉다리에 뭐가있는지 영화내내 부시럭부시럭
딸한테전화오는지 그자리에서 다이렉트로 받으시고 후........내역대최악의영화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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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ㄹ 2019.02.10 13:15 1.♡.103.98

그래서 내가 영화보러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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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19.02.10 14:03 121.♡.126.240

타이타닉 처음 보러 갔을때 당당하게 5분넘게 통화하던 아자씨 있었음. 심지어, “어, 나 영화보는중이야.”

두번째 보러갔을때. 중요 장면마다 “음~~~~!” 하고 감탄하던 아자씨.

세번째에 비로서 제대로 봤음.

아, 에너미엣더게이트 제대로 보겠다고 일부러 목동에서 CGV 강변까지감.

어떤 아줌마 5살 정도 애 데려왔나봄. 애가 그 영화가 재미있겠냐고!!!

영화 내내 징징징.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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