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한민국 최악의 부정선거 15주년입니다.
2004년, 켈로그 코리아에서
대한민국 시리얼 업계를 뒤흔들 선거가 있었다.
"첵스초코 나라의 새 대통령을 뽑아주세요"
![](https://gezip.net/data/editor/1906/2950640123_J0RYWHfT_cf3c40094a0b4a978e76736ca8c36021e33cae3e.jpg)
대통령 후보에는 두 명이 출마했다.
기존의 첵스인 기호 1번 체키와
파맛 첵스 혁명을 이끄는 기호 2번 차카
![](https://gezip.net/data/editor/1906/2950640123_oveQxbAy_cf3c40094a0b4a978e76736ca8c36021e33cae3e.png)
소비자들의 파맛 첵스에 대한 열망은 강렬했다.
투표 시작과 동시에 차카는 압도적으로 격차를 벌려나갔다.
사실상 차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
그러나 켈로그는 파맛화의 불길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https://gezip.net/data/editor/1906/2950640123_vcbw4Tzm_cf3c40094a0b4a978e76736ca8c36021e33cae3e.png)
켈로그는 차카가 득표한 약 4만 표를 순식간에 무효로 만들고
두 가지 새로운 투표 창구를 여는 등 추악한 행위를 저질렀다.
결국 체키는 차카를 누르고 투표에서 당선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1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https://gezip.net/data/editor/1906/2950640123_5lB2nbW0_cf3c40094a0b4a978e76736ca8c36021e33cae3e.jpg)
비록 선거에서는 패배하였지만
소비자들은 알고 있다. 무엇이 진실인지를
언젠가 15년의 체키 독재를 끝내고 불어올
초록 빛깔 자유의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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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저초록 버러지 나오면 진짜 사먹을 것도 아니면서
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