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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잠깐거기정지 2019.10.30 22:1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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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19.10.30 22:21  
강아지도 알고있던건가 너무 얌전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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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fkfkfk 2019.10.30 22:23  

럭키포인트 25,701 개이득

평창동완소맘 2019.10.30 22:27  
눈물 고였다

럭키포인트 11,504 개이득

에츠힌 2019.10.30 22:32  
반려견 키우는 입장으로서 끝을 생각할수록 참 착잡하다 후회안하게 잘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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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2019.10.30 22:51  
아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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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2019.10.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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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사랑갓지효 2019.10.30 23:19  
다행하게도 안락사하기...1시간전에..
갔다ㅠㅠ
하지만 가는길 못봤다.
에휴ㅠ

럭키포인트 13,793 개이득

타타 2019.10.30 23:52  
나 무지개다리 한번 보낸적은 있지만 저거 못할거 같다 내 말 한마디로 저 아이의 삶이 끝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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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이스 2019.10.31 00:3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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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ong 2019.10.31 00:43  
키울때한없이귀엽고이쁜것
힘들고지치고뭐해도
항상내옆을말없이지켜준 고마운친구이자 내새끼ㅠ
나이들어갈수록 내가더오래살아서 미안한마음들고ㅠ
안아프고오래영원히있었음좋겠지만
원래있을자리에없으면 한시간도못버틸것같애ㅠ
사랑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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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2019.10.31 10:23  
[@taecong] 아 진짜 내가 우리집 강아지한테 하고 싶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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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19.10.31 00:47  
아이고...ㅠㅠ 우리 말티즈 생각나네... 벌써 7년째 울엄마 곁을 지켜주고있는데..
가끔씩 고향내려가면 벌써 뭔가 똥꼬발랄함이 줄어든 느낌이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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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부랄 2019.10.31 00:50  
이별할 자신이 없어서 시작을 못하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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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2019.10.31 02:07  
이런 글 볼때마다 우리 강아지도 저런 순간이
올 생각하니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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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니아 2019.10.31 03:43  
강아지들이 죽어가면서도 주인걱정을 한다고 들었던거같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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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19.10.31 09:06  
나이먹으니 수의사도 고칠수가 없다더라.
수술을 해도 그 아픔이 완치가 되는게 아니라 조금더 살수있는 시간을 늘이니
아프면서 계속 내곁에 두게 만드는것도 내가 이기적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게 더 잔인한것같은 기분도 들고,..
그렇다고 말못하는 아이인데 내가 결정해서 죽음을 맞게 하는것도...
무엇이 옳은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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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zk 2019.10.31 09:39  
사람이던 동물이건 사랑하는 것과의 이별은 항상 너무나도 슬픈거같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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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2019.10.31 10:24  
땡구야 사랑해 형이랑 오래오래 아프지 말고 잘 살자

너가 먼저 하늘나라 가서 형아 기다려줘

형은 이제 너 말고 반려동물 못키울꺼 같아

아직 오래 남았지만 벌써부터 너를 떠나 보내야 한다는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오는데

당장의 몇년의 행복땜에 이 아픔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

내 처음 반려견이 되줘서 너무 고마워
aiwjd 2019.10.31 21:33  
나 자고 일어나서 나와보니까 우리 강아지 나 자는동안 사료봉투안에 머리넣고 어떻게 딱 머리가 안빠졋는지 가만히 엎드려 있더라.  아이고 이시키 사료봉투안에서 뭐하는거얔ㅋㅋㅋ 하면서 빼주려고 봉투잡고 들었는데 애가 힘 하나도 없이 축처져서 자고 있나? 했는데 그런 느낌이 아니고 뭔가 죤나 이상드라고 급하게 봉투를 가위로 자르고 나니까 애가 눈뜨고 혀내밀고 죽어있더라.  멘탈 나간상태로 부모님이랑 애견장례식가서 접수하고 화장터로 가기 전에 마지막 인사할때 멘탈이 돌아왔는데 그때야 죽었다는게 실감나더라 엄청나게 울었다. 집에와서 사료봉투 보고 생각해보니까 사료봉투도 원래는 접어서 쓰레기통에 넣어놧는데 알루미늄재질이라 펴져서 떨어진거 같음 왜냐면 쓰레기봉투 있는곳이 막혀있어서 애가 못들어가거든. 어떻게 펴지면서 울타리를 넘어갔나봐. 그리고 또 봉투를 개봉할때 일자로 완전히 자르는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대각선으로 잘라가지고.. 그것도 애 머리는 들어가고 못나올크기로 자르다니 뭐 그딴 우연이 겹치면 이런일이 생길수가 있나. 짜증나고 미안하고 자괴감들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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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2019.10.31 21:56  
[@aiwjd]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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