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비대칭전력에 목숨거는 이유.JPG
게짚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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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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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오가는 주요 항공사가 고려항공이거든.
북경 공항에 가면 재미있는게, 고려항공 게이트 바로 옆에 대한항공 게이트가 위치해있음
본의 아니게 북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냥 뚫어져라 쳐다보고 안그래도 딱 느낌이 옴
첫 번째로 한국사람들과 옷 입는게 다르고, 스타일이 틀림
고급시계를 차고 나름 꾸민다고 꾸몄지만 뭔가 꾀죄죄한게 느낌이 있음
두 번째로는 말하는 것만 들어도 이질적인 느낌이 바로 들고, 세 번째로는 지네도 한국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차려서 눈도 안 마주치고 가까이 서게 되면 고개마저 돌려버림.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짐 패킹때문에 공항 카운터에서 북한으로 싫어나르는 짐을 본적이 있음.
내짐도 문제가 있어서 본의 아니게 같은 부스에 찾아가게 된 셈
북경 공항 직원이 안에 뭐가 들어있냐고 물었는데, 북한사람이 말 못해준다면서 존나 욕하다가
이야기해준게 시계랑 가방이라고 했음.
시계랑 가방이면 사치품인데, 한사람이 다 나르지도 못할정도로 박스를 열댓개를 쌓아서 나르더라구.
돈도 없는 새끼들이 어떻게 시계랑 가방으로 저렇게 박스채 사나르지 싶었거든.
한국 돌아와서 다른 중국통(?) 어르신께 들었는데 군부에다가 뿌리는 용도로 쓴다고 하드라.
워낙에 지금 군사 체계가 ㅄ이라 저런식으로 사치품 하사를 안 해주면 군인들이 통제가 안된대.
충성심이고 나발이고 배가 고프니까 말단은 이미 공포위압으로 강제로 군역을 보내는 느낌이라 훈련은 커녕 밥도 못 먹는 상태고
간부들은 끼고 다니는 계집들한테도 기좀 세워주게 명품백 같은거 하나씩 찔러줘야하고 또 그 밑에 부하들한테 가오를 살려줘야하니까
사치품들을 긁어모아서 밀수(?) 뭐 그런 형식으로 긁어온대
그 주요루트가 중국이라고 하고, 그런식으로 중국 나올 수 있는 애들도 북한 안에서는 고위층 자제들 아니면 나오지도 오가지도 못한다고 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