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단면적인 상황만 보면 여자 잘못이긴한데...저 상황자체를 보면 여자만 욕할게 아니다.
만약 저 상황이 여자가 아닌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었다고 하더라도
경찰은 관할구역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한다.
경험담임...
시각장애인 지갑잃어버리고 길도 잃어버려서 길가에서 나한테 도움을 청하더라...
여기가 어디냐고..어디어디 가야되는데 어디로 가야될지 모른다고..
그래서 내가 경찰서에 전화하니 자기 관할아니라고 어쩔 수 없대...
그래서 만원주고 택시타고 가라고 보냈어...
[@한량]
관할 구역으로 다툼일어나고 행동반경 제약 생기는건 비단 한국 경찰 뿐만이 아니라
미국경찰도 마찬가지고 대다수의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임
적은 수의 인원으로 관내 치안유지를 하려면 필연적으로 따를 수 밖에 없음
내가 담당한 섹터가 있는데 내가 빠지면 그 자리 누가 매꾼다고 관할구역을 벗어남?
당연히 못 벗어난다고 이야기하지 그게 규정이고 법으로 정해진거니까
니 관할 내 관할 없이 활동할거같으면
광역수사대가 왜 있겠음?
경찰은 치안을 유지하라고 있는거지 진상부리는 여자들 집에 바래다주라고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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