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1도 모르는 것 같은데,
어떻게 현재 미세먼지 상황을 Cross-sectional study로 분석을 하지?? 당연히 longitudinal study로 진행해야하는거 아닌가?
예를들어, 한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도는 속도 (longitudinal data의 미분)를 분석하고, 중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드는 속도(longitudinal data의 미분)를 비교하여, 이에 대한 interaction effect인 중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중국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의 경향이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변화 경향에 영향을 주는 정도)을 분석해야되는건데...
무 슨 논리로 ...
과거 한국은 현재의 한국보다 4배가 많았다고.. 중국 탓을 하면 안된다는 논리는 어떤 문과충 논리지??
저분 논문 한번 읽어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전기전자]
학위 논문도 비공개로 전환해 놓은것도 조금 이상하고...
간단한 논문(제목: Sources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 Exposure in Non-Occupationally Exposed Koreans)을 살펴봐도...... 사용된 통계 기법도 기본적인 것이고.... 결과 도출도 어느나라에서 P-value를 < 0.1을 쓰는지.... uncorrected p를 쓸꺼면, <0.001라도 쓰던지 아니면, fdr-correction이라도 하던지 ..
아무리 옛날 논문이라도 너무하다 싶네요.
[@깝탱]
'원인 분석을 잘하자'가 아니고 '일단 현재 분석으로 증거는 없으니, 내부적 요인을 줄여보자' 이거구먼유..
난 공학자라 그런지, 원인을 찾기 위해 분석법을 더 연구할 목적으로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인문학도는 분석은 어려우니, 남탓할 수 있지만, '소국이 대국에 대항해서 되겠냐'라는 전통사상, 사대주의,에 입각하여 좋은 정책을 펼치는 구먼유
근데 기본적으로 의대 교수 중에 MD가 아닌 Ph.D 교수인데도 기본적인 통계를 모르나요???
이상하네,, 의료보건 교수인데, 기본적인 통계는 기본소양 같은데,,
MD면 이해가 되도, Ph.D인데 모른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Best Comment
아니면 히딩크처럼 외국인 용병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