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스토킹 당했는데 시벌 저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름..112로 파출소에서 한번 왔는데도 남자라고 그냥 좋게 말로해서 타이르라하고도 안되서 경찰서가서 직접 고소 접수하려는데 싯팔 증거사진을 진정서랑 같이 첨부하라는데 인터폰도 당연히 얼굴안찍히고 그년 사진찍으려면 도망가고 창문에서 나 관찰하는거 몇장 찍었는데 사진첩에서 바로 보여주니 이건 딱히 고소인을 보려하는게 아닌 것 같다고
존나 어이없어서 그냥 나옴
내가 알기론 여자들은 그냥 신고해도 접수하고 수사하는걸로 아는데
이년이 어떤년이였냐면 내 우편물 뒤져서 개인정보들 다 캐치해서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남편찬데 차 문따달라고 한 년임..
카톡으로 보험접수 알림 들어와서 알게됨 개씹소름
전혀 모르는년이였는데 첨엔 내가 모르는 원한을 산 일이 있나 생각해봐도 그런것도 아니고 날 도대체 어디서 봤다고 빼빼로데이에 한번은 내 차랑 집 앞에 빼빼로 두고 간 적도 있음
진짜 또라이년이라 칼들고 기다릴까봐 몇달을 차 탈땐 멀리서 차 뒤까지 보면서 숨어있나 혹시 갑자기 튀어나와서 칼로 찌르거나 해코지할까봐 바닥에 엎드려서 발까지 찾을정도로 심각했음..
립스팁으로 차 창문에 하트 졸라그려넣고 생각조차 하기 싫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