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래이크리티컬]
여행지래도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사는곳이다 라는 느낌이 나야되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조형물 쳐 세워서 분위기 깨놓고
현지인들이 이 돈주고 먹을까? 싶은 가격으로 장사를함
현지인+여행객들이 어우러져서 같은 식당에서 밥을먹고 그래야 여행이 더 재밌어지는데
어딜가도 여행객들뿐이고 눈탱이치려는 식당뿐임
[@유영건]
글쎄 유럽에서 3년째 살고 있는데
처음엔 모든게 신기했는데 좀 지나면 다 비슷비슷함.
오히려 한국 여행 경험 있는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너무 잼있다고 다시 가고 싶다 함.
한국사람들이 유럽 감성 어쩌면서 동경하는것 처럼 서양인들은 아시아를 약간 신비하게 보는 경향이 있음.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식상하게 여기는 거지 우리나라가 특별히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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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럽 가봐도 관광지 가는 길에 죄다 로드샵.
변변한 길거리 음식도 없음.
비슷비슷한 성당들.
관광지 근처에 비싸고 맛없는 음식점들.
어느 나라를 가던지 관광지는 바가지가 많고, 나라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어도 같은 나라라면 다 비슷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