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아이들 해주는건 중요해보임
아이들이 커서 돈되는 팬이 되서 시장의 크기를 키워놔야 은퇴하고 코치나 중계나 아카데미 이런 관련된 일을 할수가 있는거임
미국 선수들은 싸인 진짜 안해줘도 어린이한테는 잘해준다함
대신 마사장님은 본인의 싸인 가치를 알기때문에 함부로 하지 않는다고함
[@발라모굴라스]
우리나라 프로리그 태생부터가 정권의 필요에 의해 대기업들 지원으로 만들어 진 거라 그렇습니다. 팬 보다 높은 분들한테만 잘보이면 선수생활 배부르고 등 따뜻하게 할 수 있으니 팬들한테 잘 할 이유가 없었죠. 팬 서비스 나빠도 성적만 괜찮고 구단에 찍힌거 없으면 연봉 잘 받는게 우리나라 프로니깐요. 팬들도 사실 그동안 잘한게 없는게 팬 서비스 나쁜 선수들 욕하다가도 성적 좀 잘 나오면 물고 빨고 했고 심지어 지금도 그러고 있으니깐요. 대표적인 예가 류현진 아닙니까? 부상으로 성적 별로 일때는 팬서비스 들먹이면서 그렇게 욕하더니 복귀해서 성적 잘 나오니 야구팬들 그래도 잘 하는건 칭찬해야지 이러면서 다들 떠받드는게 사실이니깐요. 하지만 그 류현진도 미국 가서는 팬 서비스 고쳤죠. 말 많은 이대호 역시 미국에서는 문제가 없었고.
결국 팬 서비스 문제는 개인적인 인성보다는 우리나라 프로리그 환경의 문제가 더 큰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럼에도 인성 좋은 선수들은 에전에 말 나오기 전부터 친절하게 싸인해주고 팬서비스 괜찮은 선수들도 있긴 했지만 8~90년대 활약했던 선수들 중에 그런 선수 찾는게 더 힘든데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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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들 다 싸인안해주고 드갈때
혼자 줄세워서 싸인해주고 사진찍어주던 그 선수가 계속 기억남아서 ㅋㅋ 최근 부진이다 뭐다 욕먹는데도 차마 욕할 수가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