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들었는데 경찰은 현 정권의 성향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게
검사들 중 의사결정권이 있는 고위직 검사들은 하다가 수틀리면 조직때려치고 나와서 변호사라도 하면 되니까 비교적 소신있게, 강단있게 자기 의견을 밀어붙일 수가 있는데 고위직 경찰은 하다가 수틀려서 나오면 할 일이 없다 이거임.
그래서 무조건 정책기조 따라가고 딸랑딸랑. 나중에 퇴임하면 한자리 얻어야되니까..
경찰 고위직도 분명히 여경이 치안조무사 소리 듣는거 알고 있을텐데 자기의 장래를 위해서 정책기조를 따라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