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베스트 > 베스트
베스트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지수 29 6537 29 3

1.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2.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3.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4.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5.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6.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7.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8.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9.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        

10.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임유관 대첩 


고구려군 60,000 명 vs 수나라 300,000 명


         기록없음                  피해규모 약 300,000 명



대단한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전투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끈 강이식 장군은 진주 강씨의 시조가 된다


훗날 장군의 후손 중 또 한명의 구국영웅이 탄생하는데


그의 이름 바로 강감찬이다



11.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안시성 대첩



병력

고구려 100,000 명 VS 당나라 300,000 명

 

피해

고구려 기록없음 - 당나라 대패 후 철수




직접 전투를 지휘했던 당태종은


태자에게 고구려를 침공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이 전투에서 얻은 병으로 죽는다


야사에 따르면 이때 양만춘이 쏜 화살에 당태종의 눈이 멀었다고 한다

12.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정암진 전투


곽재우 의병 50명      vs      왜군 2000명

     사상자 없음                          대패 후 철수





최초로 의병이 왜적과 싸워 승리한 전투이다


곽재우의 전략과 지형을 이용한 전술이 승리를 가져왔다


홍의장군 곽재우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13.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이치전투(+그 외 부속전투)


관군+의병 수천   VS   왜병 20,000명

       기록없음                   전멸에 가까운 피해



이치전투로 인해 조선은 필수적이었던 전라도 방어에 성공한다


왜적들이 뽑은 임진왜란 3대 전투에 이 이치전투가 들어가며


권율 또한 가장 힘들었던 전투였다고 회고한다

14.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용담천대첩


조선군 4000명  vs  왜군 20,000명

   기록없음                    19,500명 섬멸



60전 60승 무패에 빛나는 무장 정기룡이 활약한 전투이다


이 전투로 인해 왜군은 크게 사기가 꺾이고


전 국토에 걸쳐 대규모 후퇴를 하게 된다 

이렇게 훌륭한 조상님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주신 나라












 










대한민국

태극기.jpg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침략에도 역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자부심 甲)



조상님들 위엄이 대단하네요


적절한 때에 적절한 승리


원래 글에서 제가 아는 거 몇개 추가했어요


참고로 그림을 퍼온거라 수정을 못했는데


명량대첩에서 왜선의 수는 333척이 아니고 133척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대단한건 마찬가지죠



혹시 틀린 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ㅎㅎ

Best Comment

BEST 1 개집일진슈나우저  
사실 이긴 전투만 나열해놓으니 뭔가 대단한 기록들인것 같지만 섬하나 빼고 전국토를 외세에 점령당했던 적도 있었고, 아예 강점을 당했던 역사도 있죠.

개인적으로 이 민족이 외세에 굴복하지 않고 잘 버틴 이유는 타 민족과 승리의 개념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언제부터 언제까지라고 딱 이야기할 수 없지만)에 이르기 전까지 전쟁시 승리의 요건은 왕을 사로잡는 것 혹은 왕에게 항복을 받는 것이었어요. 우리가 아는 체스, 장기 등의 보드게임들의 승리요건도 왕을 잡아내는 것이죠.

단적으로 이땅에 쳐들어왔던 많은 나라들, 중국 또는 일본,도 그렇게 생각하고 전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희안하게 체크메이트를 하더라도 승리를 하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왕을 잡고 항복을 받아도 민중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서 투쟁을 벌였습니다. 위에서 똥을 싸도 밑에서 개고생하면서 치우는 역사가 이천년은 반복되고 지금에 이르른게 제일 큰 이유가 아닐까 해요.
BEST 2 나꼬나꼬  
[@개집일진슈나우저] 위에서 똥을 싸는건 지금도 변함이 없군요...
29 Comments
Qqbxj2342s 2019.04.29 05:01  
이유가 뭐지

럭키포인트 983 개이득

네임리스 2019.04.29 22:58  
[@Qqbxj2342s] 나도 이유 볼려고 왔는데 이유는 뭐냐?

럭키포인트 288 개이득

qwerty666 2019.04.29 05:13  
ㅅㅂ 이렇게 잘했는데 결국 나라를 빼앗기다니

럭키포인트 2,593 개이득

게망봉함 2019.04.29 08:27  
[@qwerty666] 결국엔 반만년 역사가
짱개존버에 당할듯

럭키포인트 145 개이득

여기로대피해 2019.04.29 05:35  
그래서 이유가 머야 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794 개이득

Anonymous 2019.04.29 12:58  
[@여기로대피해] 지형 활용

럭키포인트 804 개이득

광광 2019.04.29 05:56  
이유는 비밀

럭키포인트 2,209 개이득

개집일진슈나우저 2019.04.29 06:20  
사실 이긴 전투만 나열해놓으니 뭔가 대단한 기록들인것 같지만 섬하나 빼고 전국토를 외세에 점령당했던 적도 있었고, 아예 강점을 당했던 역사도 있죠.

개인적으로 이 민족이 외세에 굴복하지 않고 잘 버틴 이유는 타 민족과 승리의 개념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언제부터 언제까지라고 딱 이야기할 수 없지만)에 이르기 전까지 전쟁시 승리의 요건은 왕을 사로잡는 것 혹은 왕에게 항복을 받는 것이었어요. 우리가 아는 체스, 장기 등의 보드게임들의 승리요건도 왕을 잡아내는 것이죠.

단적으로 이땅에 쳐들어왔던 많은 나라들, 중국 또는 일본,도 그렇게 생각하고 전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희안하게 체크메이트를 하더라도 승리를 하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왕을 잡고 항복을 받아도 민중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서 투쟁을 벌였습니다. 위에서 똥을 싸도 밑에서 개고생하면서 치우는 역사가 이천년은 반복되고 지금에 이르른게 제일 큰 이유가 아닐까 해요.

럭키포인트 107 개이득

나꼬나꼬 2019.04.29 09:02  
[@개집일진슈나우저] 위에서 똥을 싸는건 지금도 변함이 없군요...

럭키포인트 2,451 개이득

탱크보이 2019.04.29 09:07  
[@개집일진슈나우저] 윗대가리들이 씨1발년놈들인건 바뀌지않다니....

럭키포인트 447 개이득

해티 2019.04.29 14:55  
[@개집일진슈나우저] 그래서 일제강점기때도 일본놈들이 민족성 말살정책을 펼쳤쥬.. 조선인들은 아무리 점령해도 다시일어난다구

럭키포인트 1,116 개이득

503호 2019.04.29 15:14  
[@개집일진슈나우저] 고조선은 한나라에 왕이 잡혀서 멸망했고,
고구려가 백제 신라 왕을 잡았어도 힘의 한계 때문에 복속하지 못했고,
고구려, 백제는 당나라에 왕이 잡히자 멸망했고,
신라는 후백제에 수도가 함락되었어도 결국 힘의 한계 때문에 후백제가 신라를 복속하지 못했습니다.

고려는 원나라에 왕이 잡히자 부마국(사위의 나라)으로 전락했으나 나라가 유지되었죠.

조선시대엔 외세에 왕이 잡힌 적은 없고. (구한말 제외)

체크메이트 사례 자체가 거의 없는데 ... 고구려 동천왕 고려 성종 등 위대한 왕들도 수도는 함락되었으나 끝까지 잡히지 않은 경우도 있고.

럭키포인트 1,028 개이득

길이둘레둘다14센티 2019.04.29 16:32  
[@개집일진슈나우저] 윗놈들이 똥 싸지른거 백성들이 치운다는 말을 하고싶은가본데
위의 503이 말대로 한반도 역사에서 외세의 침략에 왕이 죽었는데도 멸망하지않은적은 거의 없음
우리가 타 민족과 승리의 개념이 달랐다는건 개소리임

럭키포인트 1,274 개이득

개집일진슈나우저 2019.04.29 17:58  
[@길이둘레둘다14센티] 사실 나는 민족의 아이덴티티가 유지가 되어왔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는디
님말이 맞네요

럭키포인트 1,296 개이득

말술소녀밍키 2019.04.30 10:01  
[@개집일진슈나우저] ㅋㅋ 맞는 말입니다.

어이없게 진 전투도 꽤 많은데 말이죠.ㅎㅎ

그래도 몽골 항전 한건 진심 대단하긴함..

럭키포인트 1,027 개이득

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19.04.29 08:18  
대부분 민초들이 주력

럭키포인트 535 개이득

예나 2019.04.29 09:15  
반대도많던대ㄷ

럭키포인트 2,843 개이득

올레 2019.04.29 09:40  
문을 중시. 무를 천시. 사대부빨아재끼기. 성리학 빨기의 결과물이 헬조선

럭키포인트 2,792 개이득

장사셧제 2019.04.29 12:54  
이때 부터 였나 컨트롤로 물량 막기하는 시점이

럭키포인트 77 개이득

게집아이 2019.04.29 15:03  
[@장사셧제] 이런 시빌 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794 개이득

똘똘이 2019.04.29 22:15  
[@장사셧제] 그러다 안되면 커맨드 띄우고...SCV 러쉬 가는거고...

럭키포인트 2,969 개이득

바부코리아 2019.04.29 13:58  
청산리대첩도 진짜 미스테리인데..
아무리 지형을 잘 이용했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최강 일본군이고 현대식 군인인데 저런 전력차를 극복했다는게 참 대단할 따름임.

럭키포인트 1,679 개이득

YUNA 2019.04.29 14:04  
저렇게 나열해보니 숨겨둔 엄청난 군사들이 있었을듯

럭키포인트 1,083 개이득

Qqbxj2342s 2019.04.30 03:45  
[@YUNA] 솔직히 청산리 대첩 때를 뺴면 숨겨둔이 아니라 그냥 군사적으로 강한 국가이긴 했음 옆에 중국이 있어서 그렇지

남들 산업테크 탈때 테크 잘못 타서 망했지만

럭키포인트 1,200 개이득

에취 2019.04.30 09:01  
처음 듣는 전투도많군..  그런데 저기서 죽은 중국인들 수도 엄청나네.  30만명이면 상암경기장이 6만명 수용..  상암경기장을
꽉 채운 수의 5배라는건데.. 많이도 죽고 그 이후에 많이도 낳았다.. 인해전술 엄청난 무기네..

럭키포인트 1,855 개이득

홈살구 2019.04.30 11:27  
이렇게 어렵게 지켜온 나라를 지금 정치인 놈들은 서로 다른나라에 주지 못해 안달이죠.
투표꼭하고 투표할때 정당말고 사람보고 투표해야 이 나라가 삽니다.

럭키포인트 734 개이득

o스누피o 2019.05.02 17:40  
디펜스 잘하셨네 ㅎㅎㅎㅎ

럭키포인트 1,514 개이득

똥개님아 2019.05.02 22:42  
역사 잘 모르는데... 임진왜란때 안먹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은 살면서 매번 느낀다.

럭키포인트 2,379 개이득

Ssss 2019.05.06 10:57  
[@똥개님아] 임진왜란때 서양에선 대항해시대가 막을 연지 100년 정도된 시기였는데 대항해시대 기간동안 중남미가 스페인,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지내며 지금의 문화,언어가 정착된걸 보면 아마 지금쯤 우린 일본어가 짬뽕으로 섞인 언어에 일색 가득한 문화를 하고있을지도...

럭키포인트 11,202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