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갔다온 새끼들은 라떼 타령하고
여자들은 집 지키는 개,살인병기 취급하고.
에휴..적어도 현역들은 같은 현역 후배들 까진말자..
어느 시대때나 가장 놀고싶은 나이에 강제 징용돼서
자유 잃고 복무하는건 변하지 않는다.
전역한 새끼까지 저런 마인드로 까고 있으니 대한민국 군대가 절대 나아질리가 없지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라는게 존재하는데
불과 몇년 전인 2014년의 사회 인프라와
현재 2021년의 사회 인프라를 고려하면
생활이 편해졌다는 것만 가지고 군생활을 판단하기에는 너무 섣부른 것 같음
어쨋든 안 갈수 있으면 사회에서 할 수 있는게 그때보다 더 많을텐데 말야
최저시급만 해도 70% 차이나는데
모두가 라떼는 어쩌고 외치기 시작하면 진보란 게 있을 수가 없음. 과거와의 비교도 중요하지만 당시의 기준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도 분명 있는 거고. 군대에서 휴대폰을 쓸 수 있게 된 게 분명 예전에 비해 좋아진 건 맞지만 20대 초중반 - 뭐 간혹 후반 - 에 자기 자유 포기하고 2년 남짓한 시간 타지에 붙들려 있는 거 자체가 존나 스트레스인 건데... 물론 남들한테 군부심 부리는 것도 좋다고 보진 않지만 군생활 자체가 폄하할 만한 건 더더욱 아니지. 그리고 고생이라는 게 엄청 주관적인 건데 자기 기준으로 타인의 상태를 판단하는 것도 개오지랖이고. 암튼 저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이 꼭 저런 얘기를 해서 사달을 내는 듯.
Best Comment
군대가 아무리 편해지고 처우 개선되었다고 해도 우리 다 가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갔다 온 처지 아닌가 ?
병영캠프 이지랄 하는거 역겹네 진짜
저런 새끼들이 어른들한테 나때는 ~ 소리 들으면
꼰대라고 거품 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