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티]
도전을 해서 성공을 하면 당연히 이득이 생기죠...
물론 실패를 해도 얻는게 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더 큰 이득여부에 따라 도전 성공 실패가 나뉘는거잖아요
무형의 이득(성취감, 자신감)도 충분히 이득이라 할 수 있는 것임
성공해봐야 상대에 대한 심리적 우월감만 든다면 그건 도발인 것임
북한의 군사적 국지도발 같은 경우도 실제로는 계산된 정치적인 이득이 있으므로 도전이라고 불러야 할 행위임
게임 내 채팅 패드립 같은게 도발이고
[@시리우스]
성취감이나 자신감이 실질적인 이득이라고 생각하신다는거네요. 저는 오히려 그러한것들은 실직적인 이득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는요. 이런 생각의 차이가 있었군요
그리고 도전과 도발을 구별하는것 중 하나가 심리적 우월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럼 본문에서 심리적 우월감을 젊은 친구가 언급을 한거라고 봐야겠지요? 그렇다면 어느 부분에서 언급이 됬는지 여쭈워봐도 될까요?
[@시리우스]
대학생은 논리를 가지고 자기 주장을 이어나갔고 대기업 선배는 후배의 논리에 반박할 수가 없으니까 마지막에 가서 발끈한겁니다. 대신 마지막에 대학생이 빈정거리긴 했죠. 이미 저 선배에게 점수는 잃었고 아부 떨 필요도 없어졌으니까요. 마지막에 빈정거린걸 가지고 도발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뭐 그럴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글이 전달하고 싶은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끝부분만 보고 자기가 해석하고 싶은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 같은데요?
도전을 하고싶어도 여건이 되야 말이지 옛날처럼 아 군대 그거 까짓거 갔다오지뭐 남자면 당연히 가야지! 갔다와도 내 주먹 하나로 성공한다 이거야!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우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루던 개도국시기였고 그걸 가장 크게 방증하는것이 은행의 이율을 보면 알수있다 막말로 안입고 안먹고 저축하면 그냥 돈이 벌리는 구조였지 근데 지금은? 돈없어서 부딪힐수가 없는데 어케하냐? 누가 도전하는데 돈을 대주지? 요즘엔 도전하는데도 수저차이야 자원봉사 막말로 인턴같은거 준비하는데도 다 돈이 드는데 ㅇㅋ 옛날에도 돈 드는거 마찬가지지 근데 드는 비용이 다르자너 지금은 안입고 안먹고 그러는데 저축은 커녕 맨날 빚만 더 쌓여가는데 무슨 청년이 꿈을 크게 가지고 개풀뜯어먹는 소리하고잇네 청년 창업 지원금? 그거 ㅅㅂ 받고 유지하는데 얼마나 어려운데 밑빠진독에 물붓기야 막상 진짜 하려는 청년들은 돈없어서 몇개월 해보다가 접고 그런 처음하는애들 외주주면서 나라서 지원금 주는거 퍼센트 떼서 먹는 브로커들 돈벌이하는데 나랏돈 쏟아 붓는거라고 갑자기 존나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