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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이지은  
저런거 알아주는 와이프에 아들이면

진짜 혼자 외롭게 기러기아빠 생활하더라도

든든하고 힘날거같다
BEST 2 이슬처럼  


9살짜리 아들이 오늘 쓴 일기랍니다. 날씨를 기가막히게 표현하죠?
타지에 있어서 주중엔 못보는데 오늘따라 더욱더 보고싶네요........
BEST 3 빡센부랄  
엄마가 그래도 애 교육을 잘 시켰네 . .
21 Comments
엠봉엄서 2019.03.19 19:51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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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부랄 2019.03.19 19:52  
엄마가 그래도 애 교육을 잘 시켰네 . .

럭키포인트 2,504 개이득

데드풀피카피카 2019.03.19 19:53  
하... 잘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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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2019.03.19 19:55  
와 진짜 배울게 많은 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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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팡 2019.03.19 20:06  
부모가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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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19.03.19 20:16  
저런거 알아주는 와이프에 아들이면

진짜 혼자 외롭게 기러기아빠 생활하더라도

든든하고 힘날거같다

럭키포인트 2,650 개이득

나은 2019.03.19 21:08  
[@이지은]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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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2019.03.19 20:19  
어떻게 저런말을..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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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나를심판하는가 2019.03.19 20:32  
됐고 옷입어! 하는 아버지도 멋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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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19.03.19 21:06  


9살짜리 아들이 오늘 쓴 일기랍니다. 날씨를 기가막히게 표현하죠?
타지에 있어서 주중엔 못보는데 오늘따라 더욱더 보고싶네요........

럭키포인트 2,436 개이득

식빵에는딸기쨈 2019.03.19 21:10  
[@이슬처럼] 이슬처럼 순수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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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인생 2019.03.19 21:12  
[@이슬처럼] 아슬아슬하게 17대 16으로 져주는

아버지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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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 2019.03.19 21:55  
[@이슬처럼] 추천 박고 갑니다 아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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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티 2019.03.19 21:46  
시인이네.. 예술쪽이고 저런 섬세함이면 진짜 영재는 영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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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9.03.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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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ng난민 2019.03.19 22:48  
와...
대단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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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배 2019.03.19 22:55  
아버지 진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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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나에프 2019.03.19 23:00  
혼술하다 울뻔ㅋㅋㅋ
개쩌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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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9.03.19 23:33  
외로움의 값.....
저 나이에 어케 저런 생각과 표현을 하나 ㅠ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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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취리 2019.03.20 00:39  
저런 아버지와 그에 걸맞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들이기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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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따리 2019.03.20 08:32  
참 저렇게 한마디 해주는게 큰 위로가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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