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물가 잡는 법
프랑스 대혁명 성공후 프랑스.
부패한 왕과 귀족들 목만 날리면 행복해질거라고 믿었던 프랑스 국민들은
유래없는 혼란과 물가 폭등으로 인해 오히려 왕정시기가 그리워질 정도의 생활고에 시달렸다.
게다가 개나 소나 세금을 걷는다는 이유로 길가던 사람을 붙잡고
삥 뜯고 패대는게 일상화였고
고삐 풀린 혁명정부의 부패 + 무능한 관료들은
왕정시대보다 더 악독했다.
그런 프랑스의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 젊은 열혈 이상가가 정치에 나서게된다.
"내 이름은 로베스 피에르. 혼란의 프랑스 혁명정부를 바로잡을 남자..지.
물가폭등으로 프랑스 아이들이 우유조차도 비싸서 못먹는게 지금의 현실인가!"
우유 유통업자 "에휴 그러게 말입니다.."
단두대 "안녕?"
우유값 "아니~ 난 폭등할건데?"
"어어?;; 왜 우유가격이 폭등하지?
야 유통업자 니들 단두대 갈래? 가격 안내려 콱씨!"
근데.. 그 낙농업자들이 우유 공급을 끊어서 가격이 오른겁니다요.."
"안그래도 건초값이 비싼데 우유 가격이 절반 깎여서 아무리 우리가
원유를 공급해도 이윤이 안남아요. 그래서 그냥 도축장에 고깃값 받고 팔았죠."
"하.. 씨.벌.. 그래 건초가격이 비싼게 문제지?
야, 건초 공급업자들 싹다 집합."
프랑스 건초판매업자 "집합."
"오늘부로 건초 가격을 절반으로 깎는다. 어기면 단두대."
프랑스 건초인들의 패기를 보여주자!! "
병크 3콤보로 인해 프랑스 혁명정부의 혼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리고 우유값 10배 폭등 사태는 생필품 전반 가격을
폭증시키는 도미노 효과를 낸다.
이로 인해 먹을 것이 없어 고통받는 빈민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동반 자.살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로베스 피에르 프랑스
혁명정부는 그렇게 무너졌다.
로베스 피에르 본인도 나중에 단두대에서 목이 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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